우리집 옆집
- [전]깜밥
- 1047
- 23
제가 아파트에 살은지 2.5년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현재 계단식 아파트 거주중)
그전에는 시골집이니 단독주택이라고 볼수 있겠죠.
오늘 아침에 엘레베이터를 탈려고 서있는데 새소리가 나더군요.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계단쪽을 보니 박스가 있고 그 안에 병아리 2마리가 있더군요.
당연히 옆집에서 갖다 놓은것이구요. 애들이 있는데 애들교육차원 혹은 애들의 성화에 못이겨 사놨나 봅니다.
곧 치우겠지 하면서 오늘 저녁에 보니 역시 같은 위치에 그대로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 병아리 죽기전까지는 안 치울겁니다.
자기집에는 시끄럽고 냄새나니 계단에 갖다 놓은것이겠죠. 병아리 있는쪽이 저희집 쪽입니다.
예전에는 계단쪽에 자기집 물건 여러개 갖다 놓더니 오늘은 병아리 갖다 놓았네요. 물론 이웃인데 이해하지 못하냐 그런 말씀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이웃이라면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하겠죠. 현재도 자기집문앞에 쓰레기 봉지 놓여있습니다.
옆집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러면 안될거 같은데 그러네요.
혹시 아파트에 장기간 거주하신 선배님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아파트 문화가 원래 그런것인가요?
내일아침까지 안 치워져 있으면 옆집에 말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조용히 살고 싶은데 도와주지를 않네요.
댓글 23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경비실에 꼰지르세요...
1. 조금 얼굴 마주치기가 거시기[?]하시겠지만 한소리 한다.
2. 스브적 들거나가 방생[?]한다.
3. 집으로 들거가서 잘~ 키워 드신다
4. "닥" 좋아하시는 횐님을 시켜 입양한다.
2. 스브적 들거나가 방생[?]한다.
3. 집으로 들거가서 잘~ 키워 드신다
4. "닥" 좋아하시는 횐님을 시켜 입양한다.
병아리라는 것이 원래 잘 죽습니다... 먹기도 많이 먹구요.
그리고 초등학교 앞에서 판매하는 그런 병아리는 좀 많이 부실한 놈들을 판매하는거죠.
정상적인 놈들은 양게장으로 가죠.
결론.. 병아리 키우기 무지 힘듭니다. 돈도 많이 들어가구요.
그리고 초등학교 앞에서 판매하는 그런 병아리는 좀 많이 부실한 놈들을 판매하는거죠.
정상적인 놈들은 양게장으로 가죠.
결론.. 병아리 키우기 무지 힘듭니다. 돈도 많이 들어가구요.
어렸을때 마당이 좀 넓은집에 살아서 키워봤습니다만... 50마리중 6마리가 장닭이 되더군요
나~~~~이런!
스포넷 회원중에 닭띠 형님 행수님들이 쬐매 있습니다....그쪽으로 자문을 얻으시길...ㅋ
새끼땐 원체 잘 죽죠..
그나마 따듯한 전구 밑에서 키우면 좀 덜하는데..
아랫쪽 사진속의 한마리는 벌써 주저앉은거 보니..
낼 자고 일나면 아마두 ㅡ_-;;
그나마 따듯한 전구 밑에서 키우면 좀 덜하는데..
아랫쪽 사진속의 한마리는 벌써 주저앉은거 보니..
낼 자고 일나면 아마두 ㅡ_-;;
키워서 몸보신...ㅋㅋ
흠... 무책임하네요... 하나의 생명을 저리도 하찮게 여기다니... 제 생각에 옆집 사람들도 하찮게 여기셔도 괜찮을듯...
살짝 경비실에 이야기하세요..^^
저흰 복도식인데 이웃간에 왕래도 많고 서로 돈독하게 지내고 있어서 .... 패쑤~
계단식이 이웃간에 더 서먹한가요???
계단식이 이웃간에 더 서먹한가요???
우리위층은 더합니다,,,ㅡㅡ;;
완전 계단 전세냈어요,,,청국장독 냄시까지 모락모락,,,ㅜㅡ
완전 계단 전세냈어요,,,청국장독 냄시까지 모락모락,,,ㅜㅡ
기본이 안 되어 있네요...
저 불쌍한 것들을 밖에 내 놓는다는 것두 그렇고. 사 왔으면 책임감있게 키워야죠.
저 불쌍한 것들을 밖에 내 놓는다는 것두 그렇고. 사 왔으면 책임감있게 키워야죠.
어릴쩍에 죽은 뼝아리와 새그림을 같이 뭍던 생각이 나네요
담생엔 부디 날으는 새가 돼라고 ;;
담생엔 부디 날으는 새가 돼라고 ;;
저러면 곤란하징~~~ 하여튼 문제있는 사람들 꼭있어 보면,,,ㅉㅉㅉ
방금 말하고 왔습니다.
병아리 치워달라고 말하니 "왜요?" 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말했습니다. "저기에 두시면 안되죠. 치워주세요." 라고 말하니 알았다고 합니다.
치워달라고 말한 제가 더 무안해지는 상황
병아리 치워달라고 말하니 "왜요?" 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말했습니다. "저기에 두시면 안되죠. 치워주세요." 라고 말하니 알았다고 합니다.
치워달라고 말한 제가 더 무안해지는 상황
저런! 직접 말씀하셨군요...
일부 몰개념한 사람들은 저런거 치워 달래거나 하면 싸우자고 덤빕니다...(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서....)
그러므로 경비실을 통하여 얘기하는게 좋습니다......
잘못하여 개(?)같은것들과 시비 붙으면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일부 몰개념한 사람들은 저런거 치워 달래거나 하면 싸우자고 덤빕니다...(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서....)
그러므로 경비실을 통하여 얘기하는게 좋습니다......
잘못하여 개(?)같은것들과 시비 붙으면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기본이 안된사람이 가끔 있지요
가끔 4차원적인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있습니다. ^,.^;
직접 말하기보단 경비실을 통해 말하는게 이웃사이를 생각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직공이지만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