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둑들었습니다. ㅠㅠ
- 크리스마스는 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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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와이프와 같이 어머니댁에 가서 밖에서 저녁식사을 하였습니다.
식사 후, 어머니댁으로 모셔다 드리고, 어머니가 올라가서 커피 한잔 하고 가라고
해서 어머니와 와이프는 먼저 올라가고, 저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후 올라갔더니....
복도 쪽 창문이 다 깨져있고, 방충망이 뜯겨져 있었습니다.
제가 주변을 살펴 보고, 집 안으로 들어가니.. 안으로의 침입은 없었더군요...
어머니와 와이프 둘 다 놀라서 눈이 왕망울 만해져서....
차분히 112에 신고하고, 경비실에 연락하고...
5분 후 경찰이 먼저 도착하고, 형사들이 3분 더 도착...
지문이 없어서 지문채취는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이러저리 살펴보시더니, 방어가 중요하다며 여러 차례 강조하시더군요...
여차여차 얘기 후 경찰들은 돌아가고...
어머니 모시고 저희집으로 왔네요...
어머니와 마르티즈 한 녀석만 같이 살고 계시는데...
많이 놀라신 것 같습니다..
내일 어머니댁에 세콤 설치해 드려야 겠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식사 후, 어머니댁으로 모셔다 드리고, 어머니가 올라가서 커피 한잔 하고 가라고
해서 어머니와 와이프는 먼저 올라가고, 저는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후 올라갔더니....
복도 쪽 창문이 다 깨져있고, 방충망이 뜯겨져 있었습니다.
제가 주변을 살펴 보고, 집 안으로 들어가니.. 안으로의 침입은 없었더군요...
어머니와 와이프 둘 다 놀라서 눈이 왕망울 만해져서....
차분히 112에 신고하고, 경비실에 연락하고...
5분 후 경찰이 먼저 도착하고, 형사들이 3분 더 도착...
지문이 없어서 지문채취는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이러저리 살펴보시더니, 방어가 중요하다며 여러 차례 강조하시더군요...
여차여차 얘기 후 경찰들은 돌아가고...
어머니 모시고 저희집으로 왔네요...
어머니와 마르티즈 한 녀석만 같이 살고 계시는데...
많이 놀라신 것 같습니다..
내일 어머니댁에 세콤 설치해 드려야 겠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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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도묵맞은게..없다니..그나마..다행이네요...
어머님...많이..놀라셧겟습니다....;;
어머님...많이..놀라셧겟습니다....;;
저희집은 1층과2층을같이쓰고있답니다..
1층에서 부모님이 주무시고계시는데.. 2층까지 소리소문없이.. 올라와서 제방문을열더라고요..
서로깜짝놀랬습니다.. 도둑도 놀라고 저도놀라고.. 도둑이 놀랬는지.. 죄송합니다.. 잘못찾아왔네요 하믄서 허겁지겁 도망가더라고요..
잡고싶었지만.. 혹시나 흉기를숨기고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도둑빨리나가게끔 현관에 불까지 켜주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왜 내방문을열었을까.. 어떻게 2층까지왔을까(저희집은 1층과2층이 연결되어있어 1층거쳐야2층입니다..)
암튼 도둑님 잘 배웅하고 부모님을깨워서 도둑님왔다갔다고 하고.. 아부지한테 혼났습니다..
도둑을잡아야지.. 조심히가라고불켜주는놈이어딨냐고..
그래서 전 떳떳하게.. 그도둑이 흉기라도 들고있어서 제가 잡으려는순간에.. 찔르면 어뜩합니까..ㅋㅋ 그랬죠..
아부지는어이없다는듯이 절쳐다보시고.. 어머니도 담부터는잡으랍니다..
암튼 전 도둑이 잘 나가줘서 고마울뿐이지요..
담날 옆에 빌라가 털렸습니다.. 사람들 자고있는데.. 털었다는군요.. 자고있던사람이 놀래서 불켜니 도둑이 도망갔답니다..
입고있던옷이나.. 생김새가 저희집도둑과비슷하더라고요.. 에공~
요즘도둑들 깡이 장난이 아닌듯 차라리 빈집털이가 더 안무서운데..
모두들 문단속 잘하시고요.. 도둑 들어오묜,, 잘 타일러서 보내새요^^
1층에서 부모님이 주무시고계시는데.. 2층까지 소리소문없이.. 올라와서 제방문을열더라고요..
서로깜짝놀랬습니다.. 도둑도 놀라고 저도놀라고.. 도둑이 놀랬는지.. 죄송합니다.. 잘못찾아왔네요 하믄서 허겁지겁 도망가더라고요..
잡고싶었지만.. 혹시나 흉기를숨기고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도둑빨리나가게끔 현관에 불까지 켜주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왜 내방문을열었을까.. 어떻게 2층까지왔을까(저희집은 1층과2층이 연결되어있어 1층거쳐야2층입니다..)
암튼 도둑님 잘 배웅하고 부모님을깨워서 도둑님왔다갔다고 하고.. 아부지한테 혼났습니다..
도둑을잡아야지.. 조심히가라고불켜주는놈이어딨냐고..
그래서 전 떳떳하게.. 그도둑이 흉기라도 들고있어서 제가 잡으려는순간에.. 찔르면 어뜩합니까..ㅋㅋ 그랬죠..
아부지는어이없다는듯이 절쳐다보시고.. 어머니도 담부터는잡으랍니다..
암튼 전 도둑이 잘 나가줘서 고마울뿐이지요..
담날 옆에 빌라가 털렸습니다.. 사람들 자고있는데.. 털었다는군요.. 자고있던사람이 놀래서 불켜니 도둑이 도망갔답니다..
입고있던옷이나.. 생김새가 저희집도둑과비슷하더라고요.. 에공~
요즘도둑들 깡이 장난이 아닌듯 차라리 빈집털이가 더 안무서운데..
모두들 문단속 잘하시고요.. 도둑 들어오묜,, 잘 타일러서 보내새요^^
저런일이,,,많이 놀라셨겠네요,,,
에고..많이 놀래셨겠습니다..
예전에 이모 할머니댁에서 우리 모두 3층에서 밤새 흥겹게 놀았는데 그사이 2층집을 털어갔던일이 생각나는군요..
예전에 이모 할머니댁에서 우리 모두 3층에서 밤새 흥겹게 놀았는데 그사이 2층집을 털어갔던일이 생각나는군요..
이런 흉즉한넘들을 봤나,, 많이 놀래셨을테니 당분간 같이 주무시고 방범창도 더튼튼한것으로 달아드리세요,,
도둑넘들 잡아야 하지만...일단은 예방도 중요합니다...
도둑넘들.. 물건만 훔쳐가면 다행인데..
괜히 여성분들 혼자 사는집이면... 에휴..
거기다가 살인까지 저지르니 더 큰일!~
괜히 여성분들 혼자 사는집이면... 에휴..
거기다가 살인까지 저지르니 더 큰일!~
살벌한세상입니다 ㅡ.ㅡ;;
불행중 다행이시네요...
특히 어머님이 많이 놀라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어머님이 많이 놀라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감식형사가 출동을 하더라도 지문이 정확히 나오지 않는 한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도 수십번 현장에 나가 보았지만 불분명한 지문으로 대부분 검거를 못하죠
제2의 검거를 기다는 수 밖에..
족적도 확인 할 겁니다.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도 수십번 현장에 나가 보았지만 불분명한 지문으로 대부분 검거를 못하죠
제2의 검거를 기다는 수 밖에..
족적도 확인 할 겁니다.
호힛호힛~ㅋㅋ
많이 놀라셨겠군요.......
그래도 큰일 없어서다행입니다...
안정 되찿으시길........
그래도 큰일 없어서다행입니다...
안정 되찿으시길........
안정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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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른일 안생겨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