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분당에서 인덕원으로 넘어오는데 까만 위장막을 씌운 RV가 하나 보이더군요..
직감에 S3X인가 했는데  확실한 것은 알수가 없었고..
그런데 옆에 세워서 휠을 보니 시보레 마크가 붙어있더군요 그래서 S3X 라는것을 알았지요..
지금돌아 다니는것이면 양산형 모델일텐데..
휠은 18인치 정도는 되는것 같았구요..휠 이쁩니다..^^
위장막 때문인지 본넷이 우리 티지보다는 좀 높더군요..
위장막을 쓴 전체적인 분위기는 쏘렌토를 연상 시키더군요..
사당 까지 따라오면서 느낀점은 옆에서 일부러 창문을 열고 소리를 들어 봤는데 상당히 조용히 나가고
초기 가속은 제가 3000RPM은 돼야 따라갈 정도..스타트가 좋아 보였습니다..
물론  제차에저포함 어른둘과 아이 하나였고 그쪽은 혼자에 뭐 이런저런 차이는 있겠지만 스타트는 좋아 보였구요..
머플러는 완성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티지같이 마감된 부분이 없더군요..
제 운적석에서 그차의 계기판 윗쪽이 보이는것으로 봐서는 차고가 그렇게 높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우리 티지보다는 좀 크다는 느낌..(운전사가 체구가 작아서 그런가..??..^^)
함 받아서 위장막 한번 벗겨 볼까 하는 생각도 해 봤지만 참았습니다..
암튼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