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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흰둥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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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군인의 노래 / 양희은
늙은 군인의 노래 /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 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만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어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내 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 손주 손목잡고 금강산 구경일세
꽃 피어 만발허고 활짝 개인 그 날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내 청춘 다 갔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은 이 내 청춘
푸른 하늘 푸른 산 푸른 강물에
검은 얼굴 흰 머리에 푸른 모자 걸어가네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우리 손주 손목잡고 금강산 구경가세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늙은 군인의 노래 / 양희은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 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만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어라 군인 아들 너로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내 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 손주 손목잡고 금강산 구경일세
꽃 피어 만발허고 활짝 개인 그 날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내 청춘 다 갔네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은 이 내 청춘
푸른 하늘 푸른 산 푸른 강물에
검은 얼굴 흰 머리에 푸른 모자 걸어가네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우리 손주 손목잡고 금강산 구경가세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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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거 언제 때 양희은 사진이래여.................ㅋ^^*
지금의 양희은씨와는 많이다르죠?
제가 찿아볼께요^^
제가 찿아볼께요^^
양희은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언제 들어도 좋습니다.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씨 노래인듯하고요 1976년에
나왔네요 양희은씨는 1952년 8월생이고 서강대 사학과시절(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했네요 대충 계산에보시면 20대 때인듯하네요
나왔네요 양희은씨는 1952년 8월생이고 서강대 사학과시절(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했네요 대충 계산에보시면 20대 때인듯하네요
들립니다.
잘 들리네요^^
들리기는하는데 어디를 누루라는건지.............^^
잘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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