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구름의 압박이 - -;

제품이 좋으면 굳이 저런짓 안해도 팔릴텐데...

엑티언 아주 발악을 하네요ㅋ

쌍용매장 가면...저런 전단지 보여주면서....파는걸까요????ㅋㅋ
115마력 엔진 좋기만 하던데.....
10년동안 고장없이 잘 타고 다니면...그만이지...마력이 그렇게 좋은가요.....(개인적인 생각임)
신형엔진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잖아요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

네거티브 판매전략은 현다이,기아차도 마찮가지죠 경기도 모 가아차 인터넷 판매점 사이트에 가보았더니 아예 싸잡아 현대,쌍용차는 자기네 기아차에 비해 월등히 성능이 떨이진다고 하더군요 ㅡㅡ;; 아마 직원 교육자료가 아닐가합니다.그걸 가지고 영맨들은 달달 외어서 손님들인테 말하는 것이고요.전 영맨들이 차에 대해서 참 많이 알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전혀 아니더군요 ㅡㅡ^액티언 미션을 티트로닉이라고 하지않나 ㅡ0ㅡ;;내용 자체만보면 뭐 특별한건 없네요 ^^;; 세상에 나뿐차가 어디있겠습니까??? 걍 전 문제없고 잘달려주기만 하면 최고던데 ^^ 자기차면 다 이뽀요 ^^
글코 법적이다 뭐다 하등 문제 없슴댜 ㅡㅡ^ 원래 자동차5사는 다 저렇게 장사합니다 ㅋㅋㅋ...사내교육용은 다 저렇더군요 ^^ 원래 네거티브 판매전략은
현다이가 잘했는데 ^^...하튼..지금의 스포티지도 전 느무느무 좋습니다...^^.....

흐음...짐 현대에서 새 엔진개발중이긴합니다...D2엔진이라고...
짐...우리 티지에 들어가는 엔진이 D엔진이니깐...D2엔진이 나오면...당연히 죽는사양이되긴하겠죠...
그치만 평균 엔진개발기간이 1년6개월...필드테스트 6개월...대략 상품화될려면 2년이걸립니다...
이런저런것을 따지면...결국...어떤 엔진사양이든지...2년이면...죽는사양이된다는애깁니다...
저런 쓰잘데기없는 애기에 현혹될필요없이 개인취향에 따라 차를 고르시면 될듯합니다...
참...그제 엑티엄봤다든데...이쁘다더군요...ㅎ

좀더 시간이 지나면 실소비자의 객관적인 판단이 나오겠죠,,,,,운전석에는 잠깐 앉아봤는데
후진할때 정말 난감하던데,,,백밀러로 뒤를 보니 거의 안보입니다...-_-;;;
갠적으로는 쌍용 엔진 같은 스타일은 싫어서,,,,
중고속은 부드럽게 잘나가는데 초반 가속력이 너무 더딥니다,,,,,

조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하지만...!
4번째 사진은 북한이나 중국에서 만든 저급 합성 사진 같은 느낌이...저 문에 붙어있는 글씨는 어떤 사람의 생각인지..
저것도 쌍용 직원들이 쓴 글씨겠죠...??
생각 하는 수준이 너무 떨어지네요....중국의 가짜 한국 김치를 보는기분 ㅡㅡ;;

화물똥차도 저렇게 까지는 매연 안나오던데..와 심하네요..
엑티언은 디자인이 한몫한다고 생각하고요..물론 프레임을 사용했다는 점에 기여..

그나마 액티언의 개성있는 스탈과 앞서가는 엔진성능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글 보고 그런 기분이 싹 가시는군요~~~~

그럼 제가 하나하나 반박해보죠~~~~
1. 115마력 : 과거엔 80마력대로도 얼마던지 잘 달렸고 115면 우리나라 실정을 봐서 충분하다. 다만 통상 운전구간인 80-120속도에서의 경제성에 도움을 주는 성능이라면 좋겠으나, 그렇지 않은 것 같다.

2. 140마력의 위력 : 현재로서는 쌍용이 말하는 가속성능이다. 이 가속 성능이 얼마나 우리실정에 필요하고 그 가속성능의 차이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얼마나 큰지 데이타로 보면 별로 끌리지 않는다. 1-100을 봐도 별차이가 없다.

3. 연비 : 통상구간에서 토크가 좋다면 출력을 충분히 내어서 연비를 상승시키는 경제성을 얻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들은 정보로는 액티언의 연비가 스포티지에 못따라온다고 들었다. 동일 2000cc라면 출력의 증강을 경제성으로 소화하는 센스가 필요한데도 쌍용은 그걸 약간의 성능보상으로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수준임을 개탄한다.

그렇다고 쌍용만 욕할 건 없습니다. 기아 현대도 똑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4. 기아, 현대 : 앞서가는 회사로서 2000cc의 의욕에 엄친 개발이라면 처음부터 너무 장사속으로 후속개발을 염두에 둔 엔진이나 성능의 선택은 좀 미워보인다. 만약 처음부터 알피엠 2000이후에 급격히 토크가 저하하는 구시대적인 디젤엔진이 아니었다면 이런 수모는 안 당할 수도 있을 터인데 아쉬운 점이다. 이건 소렌토wgt를 생산하여 고알피엠에서 급격한 출력저하는 경험한 기아가 동일한 실수아닌 고의적 실수를 한것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다. 국내 디젤엔진의 개발에 성의를 다하기 바란다.

그런데 현대 기아의 2000cc 디젤엔진은 자체개발이 아니라 VM Motori라고 하는 이탈리아 회사 꺼 아닌가요? 여기에 보쉬의 커먼레일 시스템을 얹은거잖아요. 뭐 디젤 엔진의 스펙 자체만 놓고 보면 액티언의 XVT 엔진이 한 단계 진보된 것이겠지만, 그건 상기 엔진에 VGT 얹고 143마력 나오는 2세대 뉴스포티지와는 큰 차별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력수는 다르지만 125마력 VGT 엔진으로 산타페에서 검증된 엔진을 내구성 등이 의심된다고 폄훼하는 쌍용의 네거티브 광고전략도 한심스럽습니다. 그러면 액티언의 XVT 엔진의 내구성은 검증되었나요?

액티언은 차량 무게가 많이 나가서 연비가 안나오죠... 엔진.미션 성능은 더 좋은게 확실합니다만, 쌍용은 모노코크 SUV 기술이 없죠...
더 튼튼하기는 하겠지만, 진정한 콤팩트 SUV라고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마력만을 따진다면.....전부 미국식 머슬카를 사야겠죠..^^;; 수치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솔직히 100마력도 안돼는 엘피지차도 레이싱 할꺼아니면 불편함은 없습니다....레이싱 할려면 뭐하러 SUV를 사는건지....ㅋㅋㅋ

설마...저런말을 믿고 액티언을 살려구....ㅡ.ㅡ;;

입장을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만약 티지가 쌍용쪽에 있는 어떤차가 시장점유율이 높고 선점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 세그먼트에 후발주자로 나온 차라면 저런식으로 광고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건 대외비로 머리나쁜(죄송) 영맨들 빨리 이해하라고 약간 과장되지만 머리에 팍팍 주입되게 설명한 자료같은데...

예전에 모 CF에 아우토반을 달리는 광고를 본적이 있습니다. 지금껏 한국차는 세계순위에 드는 자동차 생산국이지만 명차가 없는 나라죠-
에쿠스가 가격만큼이나 명차인가요? 렉서스를 생각해보면?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차만을 추구하다보니 많이 만들긴 했는데 차다운 차가 없죠- 크고 비싼차= 좋은차라는 자연스런 공식하에/ 저런 저급한 모습들이 한국차의 세계화를 또 좌절시키는 일임을 알아야하는데..
참고로 쌍용차는 차가 사고로 전복이 되어도 엔진이 꺼지질 않아서 제2의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다고 하던데..벤츠엔진을 모방하다보니..
엔진구조상의 차이라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씁쓸,,,,웃어넘겨야죠....

조잡한 비난성 전단지 같다는 느낌이 팍 오넹...ㅡㅡ...이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