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나온지 4개월 반쯤 됐습니다
네발 모두 깨끗한 상태입니다 ...아니, 방금 전까지만 해도 깨끗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대략 우울,,,,)
좀 전에
왕복 이차선 이면도로에서 주차해 있던 다른 차를 피해 버스를 비켜주다가 그만
인도 경계석에서 차가 내려올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간이 경사로를 밟다가
오른쪽 앞 타이어 옆면이 찢어져 버렸습니다
피우웅~~~ 바람 빠지는 소리...그리고 조금씩 주저앉으며 덜컹거리는 안스러운 느낌....(엉엉  ㅠㅠ)

지금 큐에 왔습니다
십삼만오천원이라는군요
좀전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앞발 새로 샀습니다

으앙~~~~~
얼결에 수억 날려버린
이 비참한 심정을 어찌하나요

새신 오기 기다리면서
큐에 있는 컴으로 적습니다

누가 저 위로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