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워니^^* 2005.09.14. 00:05

우선은 같이 타서 함보세염
그다음에 차키를주면 될듯..

댓글

[서경]지뇽[안양] 2005.09.14. 00:06

아...거참 거시기 한 사태가 벌어졌네요....

제 여친 같은 경우는 제가 안돼..하면 안할텐데.....쩝..

뭐라 답변 드리기가 좀 어렵네요....

잘 해결 보세요...ㅜ.ㅡ

댓글

[서경]리쌍 작성자 2005.09.14. 00:14

성워니님,지뇽님 말씀 감사합니다.....
확 받아 버릴까요? 박치기 ㅜㅜ

댓글

[서경]AV매니아 2005.09.14. 00:17

안된다고 버티고 있자니 웬지 소심한 사람으로 치부될꺼 같고..
허면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키를 내어주시고..
무사고로 잘 끌고 다니시면 그게 제일 좋겠지만.. 분명 가벼운 사고(주차중에 혼자 벽에 뽀뽀를 하는정도)는
한번쯤 일어날꺼구요.. 이때를 빌미로 키를 압수하시던지..
아니면 본인스스로 느끼겠죠.."아직 아닌가부다"라고..

댓글

[서경]재원엄마 2005.09.14. 02:16

제가 맨 처음 운전을 했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운전면허를 아주 가볍게 땋기 때문에 연수도 너무 잘했기 때문에
(참고로 저희땐 면허를 받고 나서 연수를 알아서 하는 때였읍니다)
잘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것을 보니 쉬어보이기도 했고
어찌보면 내가 더 잘할 것이라는 이상한 판단을 했거든요
저의 남자친구는 순순하게 차를 주었고
저는 학교 교문에 범퍼,뒷문짝,앞문짝에 아주 깊게 자국을 남겼습니다
좀 미안했지만 그때는 미안한 마음에 화를 내었던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냥 웃기만 하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 사고가 얼마짜리 였는지는^^;

그래서 그 후로는 남자친구한테는 무조건 '충성'하면서 말을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결혼할 사이라면 앞으로를 위해 대범한 모습을 보이시면 어떨런지^^

댓글

[서경]초보티지 2005.09.14. 02:35

전...티지로 처음 운전시작했는걸요...그것도 혼자서^^;;
옆에서 보면 언제까지나 못미더우실거여요...
무조건 말리지마시고, 운전할때 주의점등을 알려주시고 혼자서 운전해보라고 하세요~ ^^

댓글

[서경]서연압바 2005.09.14. 08:35

수정 삭제

저희 쥔님은 면허 따자마자 운전 자신있어 하길래...
운전시켜봤더니 위험천만이더군요.
시야가 좁고, 차선변경도 서툴고, 주차도 안되고...아직까지 혼자는 절대 안 맡깁니다.
사실 차는 쫌 긁혀도 되지만, 큰 사고가 발생할까봐 절대절대 안된다구 하셔야 합니다.

댓글

[서경]즐거운것들만. 2005.09.14. 08:36

역쉬 여자친구가 면허 없는데..젤루 편합니당...ㅋㅋ

댓글

[경]언플러그[072] 2005.09.14. 09:00

여친 본인이 자신이 있어 키를 달라고 하면 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무리 여친이 운전을 잘하게 되었다해도 조수석에서 바라보면 다리에 힘이 가기 마련이거든요..
스스로가 자신이 있다면 키를 주시고...대신...책임감도 같이 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님이 티지를 사랑하듯...여친도 티지를 사랑하게 하는거죠..
사랑하는 사람, 물건.....함부로 다루는 사람은 없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차는 그냥 차일뿐이라는 겁니다...

댓글

배쨩.. 2005.09.14. 09:07

고민되시겠어요...차를 아끼는 분들의 심정은 애인과 동격일수도 있는데요..
차는 길어야 10년 마눌은 짧아도 10년 이상이니 긴 인생 편히 살려면...예비 마눌님 말이지만..
듣는 시늉은 해야 살아 남을 수있는 여성 상위 시대입니다..T.T..
보험 핑계 대보심이..사고나면 나 망한다 이런식으로 위협 사격을 가하면서 운전해 볼래??
은근히 협박해보시는것이 어쩔지요..내가 운전대를 넘겨주고 싶지만, 보험을 일인을 들으지라
혹시 사고라도 나면 큰 일난다..뭐 이런식 넘 쫌스럽나요? ㅋ

댓글

쭈니(전광준,CB) 2005.09.14. 09:49

당신의 안전을 위해 안된다고 하는게

댓글

[서경]포도 2005.09.14. 09:51

수정 삭제

일단 자동차 학원에서 연수를 받으시게 하구염...^^*

키를 주심이 어떠실런지...혹 동승하시면 절대절대 짜증내지 마세염...^^

댓글

[충]돈빠다 2005.09.14. 10:10

우선...키 주십시요......물론 보험 이빠이 자차로 들어놓구.....
그러고....사고안나면 다행......사고나더라두.....다치지만 않으면 다행이라는 생각을가지고 대범하게/////
언젠가는 올일입니다`~

댓글

[경]연비대왕ξ붕붕ξ 2005.09.14. 10:21

티지는 2천이면 삽니다~~~
여친? 못삽니다. 아니 몇억을 줘도 똑같은 사양으론 못 구합니다.
현재 여친의 사양이 맘에 들고 완전히 똑 같은 사양 아니면 아 사귈거란 자신이 있다면 자신있게 주십시요~~~
차는 문제 없지만 너만 다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댓글

[서경]팬케이크 2005.09.14. 10:35

^0^차는 어차피 소모품이니....일단 키를 내주세요.......사고날가 걱정되어 그랬다.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일단 운전해보고 서툴다고 느끼면 스스로 자제하겠죠......하고싶다고 난리일 때는 하도록 해 주세요.......

댓글

[전] 뿡뿡이 2005.09.14. 10:52

초보들은 자신감이 우선 입니다...
자신감을 길러 주세요...
저도 처음 운전 배울때 그렇게 배웠는데 괜찮더라구요...
일단 두분이 같이 고속도로를 한두번 타 보세요...
그럼 여친이 훨씬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
그리고 한적한 도로에서 주차연습과 후진 연습만 완벽하게 마스터 해주세요...
여자들은 그게 제일 약하거든요....
그런후 리쌍님이 만족할정도 되면 맏기세요.... 서로 믿고 살아야죠... 안 그러면 여친을 포기하시던가..ㅋㅋ ^^ (넝담)

댓글

[서경]system 2005.09.14. 10:59

그럴땐 이렇게 외쳐 주십시요..사모님~~운전시가 대기중입니다.불러만 주세요..^^

기사 있을때가 좋을 ㅋ때인걸 인식시켜 드리는 거죠..

댓글

[서경]산에산 2005.09.14. 10:59

믿고 마끼세요...
더 조심 할거고, 왕 초보보는 사고도 거의 없습니다.

어느정도 운전에 익숙해 졌을 때 가 문제 지요....

댓글

인기짱 2005.09.14. 11:09

연수를 쭈욱 일정기간 같이 시켜주시고 믿음이 서면 그때 주심이~ 초보라고 너무 초보시선으로 보지마시고~~ 누구나 초보였으니~~^^*

댓글

[서경]블르~스타임 2005.09.14. 11:57

ㅋㅋ 리쌍님 와이프라구 써놓으셨는데~ 어디선가부터 리플이~여틴이 되버렸네여~ ^^;
옆에서 아무리봐도 조수석에서 보심 불안하실겁니다~
허나 언제까지 안된다구 할수없는거니 조심당부하시구 주심이 어떨지~~~

댓글

[전]☆드래곤™ 2005.09.14. 12:12

예비 와이프면.. 여친 아닌가요??

위에 분들 말처럼 차는 상관없지만 여친이 다칠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우선 이야기를 잘하시구요.. 정 안된다면 일단 키를 주십시요..
그리구, 맘 잘 갈무리하시고.. 큰 사고 안나시길 바라는 수밖에 없을꺼 같네요
첨에 티지를 사신 이유를 잘 생각해보시면 답이 금방 나올꺼 같네요

댓글

[서경]흰둥티지 2005.09.14. 12:46

자기하고 운전실력 똑같은 사람 차를 타도 조수석에서 가르친다는 입장에서 보면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일단 자신감이 있어 하고 싶다고 할 정도면 운전할 준비는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잘할 순 없겠죠.. 저 역시 차를 그 어떤 물건보다 아낍니다만, 사랑하는 와이프 혹은 여친이 하고 싶다는 것을 말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라면 모르지만, 와이프를 예정하시는 여친이시라면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타고다니는 차도 이젠 같이 타는 것 아닙니까? 우선순위에 대해서 잘 생각해 보시고, 저라면 믿고 맡기겠습니다. 차가 다치는 것은 내 몸의 일부가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내가 한거라고 생각하면, 왜 사람이 가끔 자기가 무슨짓을 했는지 모를때가 있쟎아요, 그럴때처럼 내가 한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다치는 것은 좀 걱정되겠네요.. 그 부분을 강조하시고 키는 멋지게 맡기세요~ ^___^

댓글

이기자!! 2005.09.14. 13:35

키 복사해서 하나 주세요~ 티지는 일반 키 복사해서 주면 시동이 안걸리잖아요 ㅡ.ㅡ;;
어찌 됬듣 키는 준것이니..

댓글

[서경]*토토로* 2005.09.14. 15:53

저의 경우와 반대군요..울 남편은 운전을 잘 안하고..또 못합니다...-_-
물론 지금은 많이 나아졌죠..10년된 엑센트 가지고 있을 땐 운전 한단소리 절대 안하다가...
티지로 바꾼지...얼마 되지도 않았는데..키를 달라더군요...한마디 했죠..
"운전할꺼면 엑센트로 연습이나 하지...-_-"
아무튼 키를 안 줄수도 없구..줬습니다. 그리고는...차를 무지하게 부셔오지 않는 이상 화내지 말자...^^;; 라고 생각했죠..
아니나 다를까..키 준지 며칠이나 됬다구..차를 밀어가지고 들어왔더군요..켁..
덕분에 조수석 휀다쪽에서 조수석 문까지..도색에 판금에..가니쉬 빗물받이까지 몽땅 교체를 했땁니다.
물론 그게 끝이 아니죠..그 담엔 조수석 뒷문에서 끝까지...ㅋㅋ
암튼..나온지 3~4달만에 조수석쪽은 가니쉬 4개를 모두 갈고..새차(?)가 되었답니다.
일단 믿고 맞기세요..저는 울 남편한테 별로 화도 안 냈어요..그런다고 상황이 바뀌는것도 아니구...
그랬더니 지금은 운전도 조심히 하고..실력도 많이 늘었어요..아직은 조수석에서 잠은 못자지만..ㅋㅋ
여친님이 초보시라면..어느정도 감수하셔야지 어쩌겠어요..괜히 화내면 두분 사이에 좋은 거 없으니까..
나중에 여친님이 운전 잘 하게 되면 좋을 것을 미리 생각해보세요..*^^*

댓글

[서경]김삿갓 2005.09.14. 19:36

아픈만큼 성숙해 집니다..일단 주시고 믿어 보세요..

댓글

[서경]리쌍 작성자 2005.09.14. 20:30

먼저 좋은 말씀 감사하구요!! 횐님 여러분 말을 들어보니 답은 하나인것 같습니다,,,,
일단 키를 주는 것입니다.......큰 사고 안치고 잘하면 다행이지만.......사고 치면 알아서
키를 반납 하겠죠!!........사고 안치길 바라는 맘으로 줄려구요........그래도 맘은 불안~~~~
횐님들 감사하구요!! 항상 가족의 행복과 즐거운이 가득하시길~~
리쌍 올림.

댓글

[경]세피아에서티지 2005.09.15. 15:26

안전속도만 유지해도 큰사고 안납니다...걱정하지 마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