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블루 리미티지 2005.09.09. 11:44

에구~!
과거를 좀 들춰내야 겠군요~!
제가 한때 고시(ㅋㅋ)준비를 했었거든요~!ㅠ..ㅠ
일단 주변에 잘 아시는 분이 없으시면, 노량진에 있는 시험대비전문서점등을 방문해서
정보를 얻으시는게 전체적인 정보 획득으로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2~3군데정도 돌아다니세요~!
잘나가는 강사 및 책등등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그러면 감이 잡히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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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중 2005.09.09. 11:44

저와 동갑내기네요 ^^

공무원, 요즘 살기가 어려워 그런지 들어가기가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화이티님께서 어떤 공무원을 준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빨리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나이제한도 있을뿐만 아니라

군대도 늦게가면 좀 그렇잖아요 ^^;

어떤 분야의 공무원이 되고자하길 결정하셨다면 학원다니는건 필수고요, 나중에 독학을 하더라도 노량진학원가의

분위기와 시험문제 출제경향등을 몸소체험을 해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노량진 학원가... 정말 살벌한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노량진에서 알아주는 학원은...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2,3년전엔 남부, 한교등... 이 유명했거든요.

검색해 보시면 될 듯 싶구요.

행운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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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im Y.K. 2005.09.09. 12:06

남자분이시라면, 일반행정쪽도 좋습니다..
교육행정은 다소 여성에게 더 적합하다 사료됩니다..
공무원의 직업특성상..안정적이긴하나(요즘은 그렇지도 않습니다..ㅡㅡ;) 9급으로 들어간다면,근무년수20년이상이 되기전에는 박봉입니다..
순경도 괜찮지만, 약간의 위험부담도 있지요...

직장인이시라면, 정말 힘듭니다..요즘은 9급준비하시는 분들도 매일 10시간이상 공부에만 전념하십니다..
정말로 굳은 의지가 필요합니다..
슬럼프도 오고, 주변에 친구들도 조금씩 사라집니다..아무래도 사회생활과 병하면 무리수가 따르는건 당연합니다..

충분히 고민하시고, 글 올리셨다는 전제하에,
일반행정직쪽으로 유명강사와 학원을 간략하게나마 말씀드리면,
국어는 김재정씨, 영어는 개인적으로 신성일씨, 국사는 정재준,김윤수,박민주씨, 행정학은 김중규씨가 거의 독보적이구요, 행정법은 홍성운씨의 책을 많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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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리눅서 2005.09.09. 13:19

헉...그럼 교육행정직렬에는 여성분이 많다는 말씀이군요. ^^
각설하고...
직장생활하면서 공무원 합격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9급이든 7급이든이요.
그만큼 각오를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자기를 빨리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공부스타일이 있거든요. 학원이 체질에 맞다면 꾸준히 다니시는게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단 3개월(한코스도는 과정입니다.)만 등록하시고 죽기살기로 독학을 하시면 될듯 싶네요.

그리고 시험응시기회를 많게 하실려면 거주지를 경기도로 편입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러면 현재 계신 지역 지방직시험응시도 가능하고(본적과 현 주소지 지역은 시험에 응시할수 있는걸로 알고 있네요.)
서울시와 국가직(행자부공채)에도 응시할 기회가 생깁니다. 기회가 많을수록 합격할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참...급여는 군대 갔다 오시면 9급, 7급 3호봉 부터 시작인데요. 연봉으로 하면 9급은 약 2000정도(평균입니다.)
7급은 약 2300정도 됩니다. 이미 공개되어 있지요. ^^

학원은...한머시기 학원이라고 있을겁니다.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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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과징 2005.09.09. 13:47

수정 삭제

화이티님...저랑 같은 처지네요...
에혀.... 저두 인천(회사) ↔ 서울(집) 와따가따 하면서 회사 다니다가 완전히 접고 부산내려와서 지금은 공사쪽으로 공부중에 있습니다...
정보 공유 했으면 좋겠구요...
공사는 토익이 관건이라 미틸꺼 같네요 ㅎㅎㅎ
힘냅시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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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마로곰팅 2005.09.09. 14:02

수정 삭제

꼭 유명 강사라고 좋은건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공개강의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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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별이사랑 2005.09.09. 14:51

저 집사람 친구는 거의 3~4년을 공부했습니다.
정말 친구들 연락 하나도 안하고... 은둔생활...
그러더니 연락왔는데 경기도쪽 소방공무원 붙었다고...
여자인데 전산쪽 소방공무원으로 됐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치 않은 방향에 길이 좀 있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나이제한에 걸리기전에 붙어야 한다는...
정말 굳건한 의지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힘내시구요! 좋은소식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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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블루 리미티지 2005.09.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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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보통 독한 마음 먹지않으면 안된다는 거지요~!
친구, 애인, 주색잡기(스포티지포함) 등을 초탈해야하는 경지가 되어야 비로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혹시 직업고시생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고시준비가 직업이 되어버린 사람들이죠~!
이런분들은 시험 당일날도 시험보러 가지않습니다~!
두려운거죠~! 인정하고 싶지않은거지요~!
이런 생활 한 2년되면 사회 부적응 현상도 올수 있습니다~!
저 수도없이 이런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잘 생각하시고 단기간에 끝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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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성마이[인천] 2005.09.09. 15:33

오~~ 조언 해드릴건 없구..큰뜻을 품으셨다니..꼭~꼬~옥..단시일내에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힘들다고 포기하시면 안되요~~ 화이팅입니다. 화팅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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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이티 작성자 2005.09.09. 16:01

다들 성의있는 답변과 응원 감사합니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라는 말처럼..
용기를 내고 열심히 시작해야할것 같습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전주]Kim Y.K.님
교육행정 쪽으로는 남자들은 별루 안하나요>?
이쪽이 교육청이나 학교서무실쪽으로 알고 있는데..
교육청 쪽이면 할만하지 않은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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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2005.09.09. 17:00

교육행정쪽이 특별히 남자들이 별루 안하는건 아닙니다..
요새는 일반행정이든 교육행정이든 여자들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교육행정은 교육청이나 학교행정실에서 근무를 하지요...
일반행정이나 교육행정이나 별 차이를 두실건 없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고 교육행정직 3년차인데..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물론 여자가 많긴 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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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갱이 2005.09.09. 20:15

저도 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지금은 군무원으로 있습니다.
먼저 일반행정공무원 준비를 하시고 뜸뜸이 국방부 및 3군 군무원도 준비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지금은 군대가산점이 없어져 공무원 시험의 가산점이 부여되는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히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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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곽경장 2005.09.09. 21:30

노량진 곽경장입니다.
구체적인 진로가 잡히면 연락주세요
학원담당 정보형사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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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5.09.09. 23:45

저는 '92년 총무처 7급 공채로 들어와서 지금 중앙부처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옛날 공부하던거 다 잊어 먹었지만 지금 공직사회 분위기, 진로에 대해서는 조언 해 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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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티[남극팽귄] 2005.09.10. 09:02

요즘공무원 분위기는 자기계발을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견딜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우선 관련 직렬이 어떤 분야가 될지모르지만
대부분이 자신이 전공한 분야로 지원을 하는것이 나중에 공직생활에서도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행정계열을 공부하셨다면 행정직이나 그외 유사직종으로..
전공이 이공계열이면 기술직분야로 지원하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아마도 요즘 공무원 응시율이 수십대 일이 되다보니
직장생활하면서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가 될 수 도 있죠..

그렇지만 성실하게 공부하시면 가능하다 봅니다..
공무원시험준비를 9급부터하냐 7급부터하냐가 또하나의 갈림길이기도 하죠

아마도 7급에 합격하기위한 실력을 들자며 대부분
고시공부하듯이 공부를 해야만 할거 같고

9급정도면 아마도 학교에서 성실하게 수업에 임하였다면
관련서적을 구매하여 스스로 독서실이나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인터넷 관련교육매체를 통하여서도 교육을 받으면서 준비하시면
직장생활하시는데 무난히 준비할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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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불꽃~! 2005.09.10. 09:32

저도 직장다니면서 공무원시험 준비중인데요..
회사다니면서 공부한다는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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