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른(?)퇴근을 하면서 약속이 있어 신대방삼거리쪽으로 가는중이었는데

신림역 4거리에서 신대방3거리까지 앞서거니 뒷서거니 따라가던 7298입니다.

뒤에 스티커가 붙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상향등을 깜빡일까.. 클락션을 울릴까 고민하다가

저는 온라인 활동도 활발하지 않고.. 오프는.. 한번도 안해봤고..

스티커 역시 없고..

너무 쌩뚱맞은 짓인것 같아 포기했네요.

제가 일때문에 과속을 밥먹듯이 하다가 최근에 기름값도 아깝고.. 얌전모드로 변환했는데

어제는 또다시 시간이 늦어 좀 삐리리하게 운전을 했는데 4072회원님 보기에 쫌 민망했네요.

그래서 글도 안올리려다가.. 루프레일 커버를 보셨으면 스포넷에서 공구한걸 아실테고..

암튼 반가웠습니다.

집이 창동이라.. 쌍문역 근처에서도 회원님 몇번 봤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스티커 붙은 회원님 차량봐서 반가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