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그런가......... 1편
- 김종민
-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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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스포티지를 운행하고 다닌지 3개월 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네요 .
성격 더러운 주인만나 고생많이도하고 이넘이 너무좋은거 있죠. 처음 스포티지가 저에게 오기까지 참사연이 많았습니다 제성격이 좀 깔끔 하면서 급한편 이라서 스포티지에 0.1밀리의 흠집도 용서가 안돼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아침에 출근을 할려고 보니 앞문 운전석쪽에 스크래치 그다음날 조수석 스크래치 한일주일 후에는 뒷문 양쪽 스크래치 한성격하는 저로서는 스포티지에 난 그작은 상처가 도저히 눈에 거슬려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부산에 있는 왠만한 덴트집을 다돌아다녀 보았지만 전부다 그냥 타세요 하더라구요 괜히 새차에 손데면 색도 매칭이 잘안돼고 돈만 버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해주세요 하구 나중에 올께요 말씀드리고나서 나왔는데 머리에 돈드려서 부분도장 한다음에 내마음에 안들면 어떻하지 그런 고민이 막데라구요 그래서 속편히살자 더이상 스포티지에 상처를 안내면데지 하구그냥집에 와서 처음으로 실내 청소를 할려고하는데 허걱 왜이리 내장재 흠집이많어 흠집이 눈에 보여 청소도 대충 하고 그길로 부산학장기아사업소에가서 아저씨 뉴스포티지 내장재 1대분 주세요 담당자 왈 몇가지 부품이 없는데 요 저는 바로 타지역에 그부품이없는지 물어보니 창원에 있다고해서 바로 창원으로 출발 그날이 월요일이라서 차도 엄청막히고 해서 왕복 4시간 그래도 기분은 엄청좋았습니다 부품을 다구해서 그날 오후부터 스포티지 내장재 교환작업 들어가서 다음날 아침에 비로서 완전교체 아 이제는 두다리펴고 잘수있구나 하고생각했는데 이게왠걸 오디오 액정이 고장이네 또다음날 기아써비스방문 오디오 전면케이스교환 아저씨 흠집 안나게 조심해서 해주세요 크래쉬패드 분해하는걸 볼수가 없어서 잠시 담배피고 커피마시고 오니 교환을 했더라구요 이잰 집에가야지 하고 운전석에 안자서 시동을 걸려구 하는데 크래쉬패드에 난 그수많은 상처들 마치 바늘로 제가슴을 콕콕 찌르는 것같았습니다 다시 아저씨불러서 아저씨 1~2만원 하는 것도아닌데 이렇게 흠집을 많이 만들면 어떻게해요 한참 고래고래 소리지를고 집에와서 어떻게 흠집을 조금이라도 안보이게 할수 없을까 생각한 끝에 대쉬보드 재질이 플라스틱이라서 열에 약하니 열을 가해보자 그래서 라이타로 아주살짝 여러번 데어보니 흠집이 많이 없어지더라구요....그리고 한달후 오늘 또다시 기아에 갔습니다
성격 더러운 주인만나 고생많이도하고 이넘이 너무좋은거 있죠. 처음 스포티지가 저에게 오기까지 참사연이 많았습니다 제성격이 좀 깔끔 하면서 급한편 이라서 스포티지에 0.1밀리의 흠집도 용서가 안돼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아침에 출근을 할려고 보니 앞문 운전석쪽에 스크래치 그다음날 조수석 스크래치 한일주일 후에는 뒷문 양쪽 스크래치 한성격하는 저로서는 스포티지에 난 그작은 상처가 도저히 눈에 거슬려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부산에 있는 왠만한 덴트집을 다돌아다녀 보았지만 전부다 그냥 타세요 하더라구요 괜히 새차에 손데면 색도 매칭이 잘안돼고 돈만 버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해주세요 하구 나중에 올께요 말씀드리고나서 나왔는데 머리에 돈드려서 부분도장 한다음에 내마음에 안들면 어떻하지 그런 고민이 막데라구요 그래서 속편히살자 더이상 스포티지에 상처를 안내면데지 하구그냥집에 와서 처음으로 실내 청소를 할려고하는데 허걱 왜이리 내장재 흠집이많어 흠집이 눈에 보여 청소도 대충 하고 그길로 부산학장기아사업소에가서 아저씨 뉴스포티지 내장재 1대분 주세요 담당자 왈 몇가지 부품이 없는데 요 저는 바로 타지역에 그부품이없는지 물어보니 창원에 있다고해서 바로 창원으로 출발 그날이 월요일이라서 차도 엄청막히고 해서 왕복 4시간 그래도 기분은 엄청좋았습니다 부품을 다구해서 그날 오후부터 스포티지 내장재 교환작업 들어가서 다음날 아침에 비로서 완전교체 아 이제는 두다리펴고 잘수있구나 하고생각했는데 이게왠걸 오디오 액정이 고장이네 또다음날 기아써비스방문 오디오 전면케이스교환 아저씨 흠집 안나게 조심해서 해주세요 크래쉬패드 분해하는걸 볼수가 없어서 잠시 담배피고 커피마시고 오니 교환을 했더라구요 이잰 집에가야지 하고 운전석에 안자서 시동을 걸려구 하는데 크래쉬패드에 난 그수많은 상처들 마치 바늘로 제가슴을 콕콕 찌르는 것같았습니다 다시 아저씨불러서 아저씨 1~2만원 하는 것도아닌데 이렇게 흠집을 많이 만들면 어떻게해요 한참 고래고래 소리지를고 집에와서 어떻게 흠집을 조금이라도 안보이게 할수 없을까 생각한 끝에 대쉬보드 재질이 플라스틱이라서 열에 약하니 열을 가해보자 그래서 라이타로 아주살짝 여러번 데어보니 흠집이 많이 없어지더라구요....그리고 한달후 오늘 또다시 기아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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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반파에 완파되고도 다시 잘 타고 다니는 회원님들 많습니다. 웃고 살자구요!
반파에 완파되고도 다시 잘 타고 다니는 회원님들 많습니다. 웃고 살자구요!
반파 -> 완파 -> 그럼 하파는 뭐죠..???...^^;;
전 어제 울 샥시 기다리느라 신도림역에 주차하고 있는디.. 앞에 택시 한대가 오더니... 후진 주차를 하는디.. 불안 불안 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퉁..!!! 크락션 함 눌러 줬는디.. 들은채도 안하길래 일단 내려서 아찌... 뒤에 닿으니까 차 빼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지할짓 다하고 앞으로 빼더니.. 내려서 하는말... 그냥 살짝 닿았내여...
쓰블 개 XXXXXXXXX... 후래XXXXXX... 니 XXXX.... 군대에서도 욕한번 안한 저인디.. 얼마나 화가 치밀던지...
개인택시만 됐어도 그날 영업 다 했읍니다.. 영업 택시라.. 그냥 참기로 했져...
근디 울 샥시 좀 있다 왔길래 그 얘길 해 줬더니... 그 XX 어디 있냐고 더 난리더군여... 제 성격을 알아서 먼저 선수 치는듯...ㅋㅋㅋ ^^
쓰블 개 XXXXXXXXX... 후래XXXXXX... 니 XXXX.... 군대에서도 욕한번 안한 저인디.. 얼마나 화가 치밀던지...
개인택시만 됐어도 그날 영업 다 했읍니다.. 영업 택시라.. 그냥 참기로 했져...
근디 울 샥시 좀 있다 왔길래 그 얘길 해 줬더니... 그 XX 어디 있냐고 더 난리더군여... 제 성격을 알아서 먼저 선수 치는듯...ㅋㅋㅋ ^^
티지 살살 다루고 애지중지 하는것보고 집사람도 저보고 소심한거 아니냐고 합니다
절대 아닌데... 티지 가지신 분들은 마음 다 아시죠!!
절대 아닌데... 티지 가지신 분들은 마음 다 아시죠!!
^0^ 지나치게 차를 모시고 살면 건강에 안 좋답니다......저도 첨에는 노심초사했었는데.......소모품이니 생각하고 맘 편히 사는 게 좋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차는 모시고 다니는게 아닙니다. 타고 다니는 거지,,,,ㅎㅎㅎ
어느정도는 그러려니 하면서 삽니다^^
어느정도는 그러려니 하면서 삽니다^^
저두 두번이나 테러를 당했지만 여전히 기분은 안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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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받고 2틀만에 앞바퀴 가니쉬 살짝 긁히고 한달정도 지나고 뒷문짝 가니쉬 살짝...
가까이서 보기전에는 거의 티가 나질 않아서 그냥 타고 가니쉬는 그냥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하니 맘이
편하더군요...
완전한 새차를 받으면 정말 눈물겹게 관리하고 다음날 주차장 갈때면 혹시하는 마음에 가슴이 뛰고 그런
것 같습니다...
세차&왁스작업 할때도 항상 조심해서 기스안나게 하는데 여자친구나 주변 사람들이 너무 남자가 소심하고
쪼잔하다는 말을 많이해서 내가 너무 새차라고 예민하구나 생각했었죠...
김종민님 글 읽고 나니 이제 두발 쭉~ 펴고 잘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