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화요일에는 계산동에서 오산까지 출근을 한답니다

동생넘이 학교가 수원이라서 가치 출근을 하고있었죠 이런저런 얘기하믄서 가고있는데 뒤에서 빵~빵~빵~

소리가 살짝 나더라구요 나두모르게 오른쪽으로 돌아보니 창밖으루 어떤분에 인사를 하시길래 무심결에

저도 꾸뻑 ~ 인사를했어요 ㅋㅋㅋㅋ  근데 뒤를 보니 우리 횐님이셨지뭐에여 ㅋㅋㅋ  서경스티커에 닉네임이  파워맨이라고 적혀있던데

넘버는 못봤어염 ㅡㅡ;; 어찌나 반갑고 고맙던지 ㅋㅋㅋ 집나간 형 만난기분이라고나할까 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차선바꿔서 뒤로 붙었죠   두대지만 떄빙하는기분좀 낼까해서요 ㅋㅋㅋ

근데 바로 차선 두세번 바꾸시더니 사라지시더군요 ㅡㅡ;; 차가 많이막혀서 찾을수도 없구 ㅋㅋㅋ

하여간 기분좋은 출근길이었드랬습니다~

파워맨님 친하게 지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