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오후에 회사 근처에 주차를 해 놓았는데 글쎄 집에 와 보니..
앞범퍼에 번호판 밑에 뾰족하게 뭐가 나와 있는거 아닙니까?
자세히 보니 번호판도 휘어져 있고............................
혹시나 하는 맘에 보니 누가 주차를 하닥 제 차를 받은 것이었습니다..ㅠㅜ..
다음날에 가서 그 차를 찾았지요................
30분을 돌아다닌끝에 찾았습니다...
스타렉스...ㅋㅋㅋㅋㅋ
일단은 핸드폰으로 그 차를 찍었지요.
그리고 메모를 남겼습니다..
그제 몇시경에 제 스포티를 주차하시다가 받으셨네요..
전화 연락 부탁드립니다..^^..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범퍼 갈아야 한다니까 보험처리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원 서비스센터에 가서 스포티지 맡기고 렌트카 옵티마 끌고 왔습니다......
출고 된지 이제 2달 넘은 애기인데...ㅠㅜ.............
범퍼만 갈면 아무런 이상이 없겠지요..~~!^^
온 세상에 테러의 뿌리를 제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