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고향 다녀오신 후 차량점검
- 오베론[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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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행 후 점검이란?
운행 전 점검 은 고장예방의 성격을 띄고 있는 반면 운행 중 점검은 자동차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운행 후에 하는 점검은 앞으로도 정상적인 운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마무리의 성격을 띄고 있다. 따라서 운행 전 점검 과 마찬가지로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등 엔진룸의 상태와 각종 계기의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조치를 취해주어야 한다.
>>냉각수 :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의 양을 점검한다. 냉각수의 보충횟수가 많으면 엔진을 가속하면서 라디에이터나 연결호스 등에서의 누출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엔진이 과열되면 공회전 상태에서 라디에이터캡을 1,2단계로 열어야 안전하다.
>>에어클리너 : 필터가 오염되어 있으면 청소 또는 교환해주어야 한다. 방치할 경우 연료의 소비가 증대되고 엔진의 상태가 불량해지게 된다.
>>팬밸트 : 엔진과열의 주원인이 된다. 소손되어 있으면 교환하고 늘어져 있으면 벨트의 장력을 알맞게 (10~13mm) 조절한다.
>>브레이크액 : 누출여부를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충한다. 부족한 경우는 필히 원인을 찾아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배터리 : 전해액의 양과 터미널의 체결상태, 부식상태를 확인한다. MF배터리는 점검창의 색이 청색인지 확인한다.
>>기타 : 계기판의 작동상태와 각종 등화류, 위드실드와이퍼, 경음기 등의 경보 장치가 정상인지 확인한다
*비포장 도로를 달렸는데...
비포장 도로를 운행한 자동차라면 핸들과 연결되는 링크기구의 풀림 및 손상여부를 확인하고 변속기나 자동기어장치에서의 오일누출 여부도 빠뜨려서는 안된다. 또한 장거리를 다녀온 후 핸들이 떨리는 등 이상이 있다고 판단될 때는 전문수리업소에서 앞 바퀴 정열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그 외에 타이어의 마모 및 이물질 부착여부 그리고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왁스칠로 마무리를!
세차를 하고 난 다음에는 차체에 왁스도 칠해준다. 구두에 구두약을 칠하는 것은 광을 내기보다 가죽을 보호하는데 근본적인 의미가 있듯이 차체에 왁스를 칠하는 것은 광택 이전에 철판의 부식을 예방 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냉각수통에 붙어있지여.. ^^
본넷 열고 왼쪽 윗부분에 있는 하얀색통... 그곳에 있는 액체의 양을 확인하세요...
액체색은 녹색빛을 띠고 있습니다...
에어크리너는 장거리 아니더라도... 엔진오일 교환 아니더라도....
자주 먼지를 불어주시면 상태가 좋답니다...
팬밸트는 우리티지에는 오토이기에... 장력조절이 자동이므로 패쑤~~~
브레이크액...이건 평소 양을 알고 계셔야.. 양이 줄었는지 확인가능하므로 자주 봐주세요...
양이 줄었다면 브레이크패드가 닯아서 그런건지... 누유가 있는건지.. 꼭 점검하시고요...
안전에 직결되는문제이므로 꼭 확인하세요...
배터리... 유관으로도 쉽게 확인가능하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