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계약하기 3-4개월 전쯤.. 스포티지를 상담해준 영맨이 있었습니다.
지점이라 시승도 해보았지요.
그리고 3-4개월이 지난 12월에 전 다른 영업소에서 다른 영맨과 계약을 하게되었죠.
지점은 서비스가 좀 약하단 말에 그냥 판매점에서 계약을 하게된거지요.
그리고 지금까지 23일째 기다리는 중인데.. 오늘 갑자기 예전 지점의 영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원하는 사양이 있는데 낼이라도 드릴수 있다고 계약하자면서 말이죠.
서비스 더 좋게 해줄테니 자기한테 오라는 겁니다. 엄청난 유혹을 하더군요.

한 영업사원과 계약을 한 상태에서 그리로 가자니 왠지 양심이 찔리고..
다른 한편으론 빨리 차를 받고 싶기도 하고 말이죠.. 어찌 해야할까요

근데 그 차는 12월에 출고된 차 같습니다. 아마도 전시용으로 썼는지도..-..-
최근 1월 출고 된 차들은 냉간시 떨림이 없다고 들었는데.. 12월에 출고된 차를 받기 약간 꺼림직하기도 하고..

2-3일동안 생각해보고 연락 달라는데 어찌해야할까요
고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