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7-10인승 승합차 자동차세 50% 경감
- 깜밥(상욱) [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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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런뉴스보면 참 화가 납니다. 정책의 일관성이 참 없죠..
나라정책을 보고 개인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 낭패죠. 쫌 짜증납니다.. 스포티지는 1년에 52만원정도 되고..
산타페는 이보다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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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에 3~4배 가까이 올리려던 7~10인승 승합차 자동차세가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2~3배 수준으로 인상폭이 조정됐습니다.그러나 현재 단종된 원 박스형 전방조정 승합차는 현행처럼 승합차 세금을 내게 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수근 기자입니다.
행자부가 승합차의 자동차세를 경감하는 내용으로 자치단체의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구요?
[리포트]
그 동안 인상폭을 두고 논란이 있어왔던 7~10인승 승합차의 자동차세 인상안이 확정됐습니다.
행자부는 7~10인승 승합차의 자동차세를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3년 동안 한시적으로 기존 인상안보다 50% 경감해 주기로 확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도에는 승용차 대비 33% 수준으로 인상하려던 자동차세가 16.5% 수준으로 낮춰집니다.
또 2006년에는 승용차 대비 33%, 2007년에는 50% 수준으로 세금을 내다가 2008년부터는 100% 세금을 내야합니다.
그러나 현재 단종된 원 박스형 전방조정 승합차는 현행처럼 승합차 세금을 내게 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자동차세 감면 표준조례안을 마련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도록 각시도에 시달할 방침입니다.
[질문]
그러면 내년도 승합차 세금이 승용차 대비 16.5% 수준으로 오른다는 것인데 구체적으로 세금이 얼마나 오르게 되는 것입니까?
[답변]
기본적으로 2~3배 가까이 오른다고 보면 됩니다.
현행 6만6천 원을 내고 있는 2902cc 카니발 승합차의 경우 내년에 127,000원을 자동차세로 내게 돼 지금보다 세금이 200% 가까이 인상됩니다.
또 2006년에는 221,000원, 2007년에는 319,000원을 내야하고 2008년부터는 승용차와 동일한 세금이 부과됩니다.
무쏘 2,476cc의 경우 현행 65,000원에서 내년에는 12만 6천원, 2006년에는 21만 9천원, 2007년에는 31만 6천원을 내야합니다.
자동차세 인상되는 승합차는 전국적으로 모두 220여 만 대로 내년도에는 모두 2,600여억 원의 지방세 세수 증가가 예상됩니다.
정부는 그 동안 자동차 관리법 개정으로 이미 지난 2001년부터 승용차로 분류된 이들 차량에 대해 승용차에 준하는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었지만 승합차 소유자들의 반발을 의식해 지난 4년 동안 세금 인상을 유보해 왔습니다.
행자부는 그러나 현재 생산되지 않는 현대차의 그레이스, 기아차의 베스타, 쌍용차의 이스타나 등 이른바 생계형 9인승 차량에 대해서는 계속 승합차로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세법 시행령에 단종 9인승을 의미하는 '전방조정 자동차'를 승용차 범주에서 제외하는 단서 조항을 신설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수천만 원 하는 수입승용차와 중고차 가격이 겨우 천만원 정도에 불과한 승합차의 세금이 동일하게 돼 승합차 소유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행정자치부에서 YTN 임수근[sgl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임수근 기자
나라정책을 보고 개인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 낭패죠. 쫌 짜증납니다.. 스포티지는 1년에 52만원정도 되고..
산타페는 이보다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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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에 3~4배 가까이 올리려던 7~10인승 승합차 자동차세가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2~3배 수준으로 인상폭이 조정됐습니다.그러나 현재 단종된 원 박스형 전방조정 승합차는 현행처럼 승합차 세금을 내게 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수근 기자입니다.
행자부가 승합차의 자동차세를 경감하는 내용으로 자치단체의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구요?
[리포트]
그 동안 인상폭을 두고 논란이 있어왔던 7~10인승 승합차의 자동차세 인상안이 확정됐습니다.
행자부는 7~10인승 승합차의 자동차세를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3년 동안 한시적으로 기존 인상안보다 50% 경감해 주기로 확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도에는 승용차 대비 33% 수준으로 인상하려던 자동차세가 16.5% 수준으로 낮춰집니다.
또 2006년에는 승용차 대비 33%, 2007년에는 50% 수준으로 세금을 내다가 2008년부터는 100% 세금을 내야합니다.
그러나 현재 단종된 원 박스형 전방조정 승합차는 현행처럼 승합차 세금을 내게 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자동차세 감면 표준조례안을 마련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도록 각시도에 시달할 방침입니다.
[질문]
그러면 내년도 승합차 세금이 승용차 대비 16.5% 수준으로 오른다는 것인데 구체적으로 세금이 얼마나 오르게 되는 것입니까?
[답변]
기본적으로 2~3배 가까이 오른다고 보면 됩니다.
현행 6만6천 원을 내고 있는 2902cc 카니발 승합차의 경우 내년에 127,000원을 자동차세로 내게 돼 지금보다 세금이 200% 가까이 인상됩니다.
또 2006년에는 221,000원, 2007년에는 319,000원을 내야하고 2008년부터는 승용차와 동일한 세금이 부과됩니다.
무쏘 2,476cc의 경우 현행 65,000원에서 내년에는 12만 6천원, 2006년에는 21만 9천원, 2007년에는 31만 6천원을 내야합니다.
자동차세 인상되는 승합차는 전국적으로 모두 220여 만 대로 내년도에는 모두 2,600여억 원의 지방세 세수 증가가 예상됩니다.
정부는 그 동안 자동차 관리법 개정으로 이미 지난 2001년부터 승용차로 분류된 이들 차량에 대해 승용차에 준하는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었지만 승합차 소유자들의 반발을 의식해 지난 4년 동안 세금 인상을 유보해 왔습니다.
행자부는 그러나 현재 생산되지 않는 현대차의 그레이스, 기아차의 베스타, 쌍용차의 이스타나 등 이른바 생계형 9인승 차량에 대해서는 계속 승합차로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세법 시행령에 단종 9인승을 의미하는 '전방조정 자동차'를 승용차 범주에서 제외하는 단서 조항을 신설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수천만 원 하는 수입승용차와 중고차 가격이 겨우 천만원 정도에 불과한 승합차의 세금이 동일하게 돼 승합차 소유자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행정자치부에서 YTN 임수근[sgl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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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근 기자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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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같은데여.....^^
현대의 압력이 역시 크긴 크네요.. ㅡㅡ;;
ㅡㅜ 맞아요.... 티지 뒤에도 의자 두개 달아줘요~~~~
아직 출고전인데... 산타페가 생각 나는건 왜일까요...ㅡㅜ
아직 출고전인데... 산타페가 생각 나는건 왜일까요...ㅡㅜ
흠... -.-;;;
열받네요. A-ㅅ-C...
진짜...티지를 7인승으로 개조할 수도 엄꼬...-_-;
저또한 손해 본 사람중 한사람으로 정말로... 화가 납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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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저번에 일 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