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현상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며
그에 따른 정확한 처방전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엔진오일 누유에 따른 문제가 의심되면
이에 대한 정비과 원인진단이 우선이라 생각되며. 이에 대한 1차 조치를 받고 동일증상이
재발하거나 조치가 안되었을 경우 마틴100님이 대응하신 방법이 순서이지 않나 싶습니다.

허나 엔진교환을 염두에 둔 대응은 조금 무리수가 아닌가 싶고.
여기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를 해봐야겠습니다. 한가지. 엔진 교환이 혜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마틴100님 차량이 엔진까지 교환하게 되어서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되며..
모두가 나서서 엔진교환을 목표로 덤벼들거나 추구할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동호회의 능력과 여력이 무한하다면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 유한한 이상
정작 힘을 모아야할 시기에 분산되는 역기능이 있으며 동호회 힘을 발휘하는데
한계점에 봉착하게 될꺼라 생각됩니다.

정리하면. 엔진누유가 의심되는 분들의 경우 가까운 사업소에 방문하시고
큐서비스에서 엔진오일 교환시 또는 일반점검시 함께 체크해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을 경우 사업소에서 다시 한번 진단과 함께 조치를 받으시는게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엔진오일 새는 차에 대한 해결방법이 전부다 엔진교환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충방 나모님도 오일이 샜다고 하시던데...그 원인을 찾아 간단히 해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헐거운거....조이는 수준에서요....
저 또한 모든 티지 오너들이 새차뽑은 후 얼마안되서 차에 문제가 생격 마음 고생하시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대부분의 티지들이 엔진오일이 안새듯이....엔진교체 없이도 쉽게 해결할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으로
조치하는 것이 좀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사안에 따라 틀리겠지요.

다른차들도 엔진오일 누유되는차량들 심심 챦게 나옵니다 스포에만 해당되는사항이 아니죠....고로...모든 라인이이나 어느정도 생산된 차량에서 발생되는 결함이 아니라는것이죠....모든차는 엔진오일이 거의 다샙니다...아주아주 조금씩...모르고있거나 너무미세해 알수없는것이죠.... 다른 신차나 새차에서도 발생되는현상입니다....

그럼 네티러브님...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새차 엔진을 내리고,,,분해를 해서 원인을 파악 후 제 조립해 준다고 기아에서는 첨에 답변을 하던데요...과연 저 뿐만의 생각인지는 모르지만...과연 새차 엔진을 분해해서 조립한다면 기분이 좋을까요...???
그것도 1-2년이 지난것도 아니고 뽑은지 한달도 안되어서요...???
그러기에는 소비자들이 너무 피해를 본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기아자동차에서도 위와같이 오일누유로 본사에 정식 보고된 사항이 없어서 원인파악 및 지시내용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번일을 계기로 저를 포함해서 기아자동차에 항의를 하면 아무래도 어느정도 오일이 어느부위에서 새는지 검토를 하지 않을까 하며 고객에게 더 세심한 배려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며...

그리고 커먼레일님...저두 전에 타던차 및 제 회사 영업 및 업무용 차량 현대,기아,대우,삼성차량 출고해서 7년이상 타 봤지만 엔진오일 새는 차는 한대두 없더군요...그리구요...미세하게 새는정도가 아닙니다...밑 커버 탈거하면 흥건하게 고여있습니다...

네티러브님...일단 동호회 차원의 의겸수렴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의견수렴의 정도를 보고 동호회 차원의 엔진교환 리콜은 그때 결정하면 되는것이고요...
동일 증상이 있는 회원님들이 모이면....리콜은 아니더라도 다 함께 사업소에 방문하여
결함부분을 말하고 개선을 요청한다면 해결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네티러브님이 염려하는 부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고요...
저는 이런 증상이 없지만..엔진쪽은 중요결함이기 때문에 동호회에서 의견수렴정도는 해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틴100님// 그건 마틴100님이 한번 정비를 받은뒤였고 강하게 어필하니 고객요구 수응 차원에서
엔진내려서 분해하고 최대한 파악한뒤 체크해 드린다는 의미가 아니였을까요? 그건 혹. 마틴100님이
요구하신게 아닙니까? 사람마다 어느정도 생김새와 성격이 다르듯. 차량도 메뉴얼과 생산시스템에
만들어지는 제품이지만. 각기 편차가 어느정도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마틴100님의 차량은 그정도가 큰편이였다고 생각하며. 마틴100님의 요구사항이 엔진교환이였기에
엔진을 교환하는것 아니였을까요? 마틴100님이 말씀하신데로 멀쩡한 새차를 들고 새가슴 되어
동호회 회원들이 사업소에 몰려가 엔진교환을 요청하시길 바라시는건지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앞서 리플단대로. 자신의 차량증상에 대해선 자신이 제일 잘압니다. 혹. 의심가는 내용이나
문제가 있다 판단되면 사업소나 큐서비스 받아 정해진 FLOW 로 일단 진단 및 조치를 받고
미흡하거나 대응이 안될때 마틴100님이 말씀하신대로 대책을 수립하는게 수순이라는 생각입니다.

한가지 덧붙히면. 마틴100님의 차량을 보지 않았기에 속단하기엔 이릅니다만.
고객만족차원에서 요구에 의해 엔진교환을 실시한것이지. 어떤 고질적 결함 또는 엔진누유현상이
전체적으로 만연한 가운데 미봉책으로 마틴100님 차량만 엔진교환을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확대해석할 수준의 사안은 아닌듯 싶고. 다른 리플을 달아 의견을 주신 분들의 내용처럼
민감하게 대응하거나 집단 대응할 내용은 아닌듯 싶습니다.

우선 현상이 나타나거나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큐서비스나 사업소 들어가실때 한번 점검해 보시구요!
그에 대한 의견과 결과가 올라오는 것을 놓치지 않고 취합토록 하겠습니다.
마틴100님 엔진교체후 크게 액땜하셔서 딱~ 30만킬로 운행하는 동안 잔고장 없으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0^

좀 쌩뚱맞는 소리인데요...
"오일누유현상"이나..."냉간 떨림".."웅~~하는 소리".."여러가지 상황에서의 진동문제"...등등 많은 회원님들이 문제가 있다구
생각하는 부분들....하루빨리 조치 및 동호회차원에서의 대응이 필요하다구 생각합니다...각자 사업소가서 해결해라식은 좀...
제 생각인데..회원님들간에 이정도까지 말이 나온다면 개개인의 문제는 아닌듯 하는데요...

참..그리고 주제넘지만 좀 불만인게요...
티지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구 어떤 회원님이 글을 올리시면..." 다른차두 그래요 "라는 식의 답변은 좀...
글 올리는 사람은 답답한 맘에 글을 올리는데...그런 리플 보믄 좀 속상해요...

해와달님// 하나의 방향과 원하시는 동회회 차원의 진행 모델을 제시해 주시면 최대한 진행 가능토록 하겠습니다.
냉간떨림.전기관련히팅장치.변속중립시 진동등 내용에 대해선 현재 동호회 차원에서 대응중인 사안이며
현재 진행중인 부분이고 이와 관련되어 15일정도에 1차 결과발표가 가능한 사항입니다.
이때 관련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할 예정이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넹~~^^ 기다리구 있을께용...

네티러브님 답변 감사하구요...^^
제 갠적인 생각은 모 다른 주변기기들이야 모 부품갈고 수리하면 되지만...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자동차 에서는 엔진이 핵심 부품인 줄 압니다...첨에 엔진쪽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보통 몇년동안 아님 중고차로 팔때까지 속썩이더군요...ㅜㅜ
그 부분을 고객이 고스란히 떠 안아야 한다는 것과,,,

처음부터 기아자동차에서 그러더군요...엔진내려 분해해서 확인해 봐야 한다구요...당연히 사업소 및 기아측에서는 어느부위에서 새는 지 확인이 되어야만 동일한 증상으로 다른 차량이 입고되면 같은 방법으로 수리를 하기위해서 인지는 알지만요...
왜 그 마루타가 제 차가 되어야 하는 거 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 고객을 조금만 생각한다면(새차 엔진분해해서 기분좋을 사람은 없을겁니다)..먼저 오일이 누유가 되면 오일 팬 어셈블리 및 가스켓을 교환 후(저 이전 분들은 오일누유로 오일팬 어셈블리 및 가스켓 교환없이 단순 실링작업만 한걸루 압니다...이것또한 제가 첨일꺼라고 생각 들고요...)제차 동일한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당연히 엔진을 이상이 없는 넘으로 교환해주고...기존에 오일이 새는 엔진을 테스트 차량에 장착하여 분해 후 검토하여 원인 파악 후 수리해주면 된다고 생각 됩니다...외 굳이 그러한 검토 작업을 고객차량을 마루타 삼아서 하는 지 그 부분이 조금 실망스럽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제스포가 마루타가 되기 싫고 기분이 나빠서 차량교환이나 아님 엔진교환을 요구했구요 첨에는 무조건 그러한 증상으로 엔진을 교체한 차량이 없다고 못을 박더군요...사실 이러한 현상으로 엔진을 교체해준다고 소문이 나면 아무래도 기아자동차에서는 손실이 커 지겠지요...그래서 무조건 안된다구만 하더니 제가 요목조목하게 짚고 넘어가서 인지 아님 고객만족 차원인지(고객만족은 이미 상실했습니다...)엔진교체로 결정이 난겁니다...
12월 20일에 입고하기루 했구요...정말루 빌고 빌어야 하겠습니다...건강한 심장으로 다시태어나는 제 검둥이가 되기를요...^^

^-^ 네. 더욱 건강해지는 검둥 스포티지가 되길 바라겠구요!!
관련 증상을 포함해서 동호회내 호소되는 증상에 대한 취합을 지속적으로 하고 정리해 가고 있습니다.
이달 15일이면 자세한 내용 올릴 수 있겠네요!!

빠른답변 감사합니다..참 사진방 및 외부,내부꾸미기에서 제 이쁜 검둥이 구경해 주세요...^^

참고로...직장에 동료중...올해 쏘렌토 수동 4륜을 뽑아 타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 분 차는 엔진오일이 새는게 아니라....엔진오일이 연소되는 문제가 발생하였었지요....
처음에는...그냥..별 일 아니려니 하고 타고 다녔는데....다섯달이 지난 최근.....

안되겠다 싶어서...서비스 들어갔더니.....엔진오일 완전히 빼고....들어가 양을 정확히 측정한 후....
일천킬로 추가 주행후 다시 점검을 하더군요.....1천킬로 달리는 동안.......연소된 엔진오일이
약 1리터 정도 되었고.....결국은....엔진교체하였습니다.

아무튼 그분도 점검을 통해 확실한 근거를 들이대고 얘기하니..결국 정비소에서도 그 엔진 뜯어서
가져 가더군요....본사에서 테스트 한다고....
새로 교체한 엔진은 현재 아무 이상없이.....그분은 현재 차 길들이기 하고 있습니다^^

쏘울맨님 이신가요...^^답변 감사하구요...새엔진 교체하면 언제 또 길들이기 하나 걱정 입니다...

의견이 갈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네요.
제 생각은
소소한 결함은 정비소를 찾아 해결하면 되겠지만
구조적인 결함이나 중차대한 결함에 속하는 사항은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