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KIA WORLD 】기아사보에 실린 내용
- [수원]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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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으신분들께서 내용을 궁금해 하시네요.. 어떤분은 스캔해서 올려 달라시는데 집에 스캐너가 없는 관계로 제가 올립니다.
뉴 스포티지 동호회 스포폐인(SPOFAIN)
달려라, 새로운 자동차 문화!
길 위에서 차를 즐기는 방법은 속도에만 있는것은 아니다. 2004년 뉴 스포티지 동호회 '스포폐인' 회원들은 차를 통해 만나는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이 주는 즐거움을 알고 있다. 같은 차를 운전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은 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육아 정보를 교환하면, 사람 사는 정을 나누는 신(新)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8월 뉴 스포티지의 출시와 발맞춰 발족한 스포폐인은 스포티지의 판매 대수만큼이나 폭발적으로 회원수가 늘고 있다. 스포티지는 출시 첫 3개월 동안 16,400여 대가 팔리고 지금까지 39,000여 대가 계약된 상태. 스포폐인은 3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1만여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했고, 지금도 가입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스포폐인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는 잠재회원이 많은 편이다.
"스포티지 동호회를 만들자고 생각한것은 스포티지가 가격 대비 디자인. 연비. 승파감. 주행감이나 안전성 등이 다른 차럄에 비해 뛰어나다는 이유였어요. 스포티지가 저의 네 번째 차인데 꼼꼼히 따져보고 주저 없이 구입했거든요. 이런 질 좋은 국산차를 좀 더 건전하게 소비하고, 올바르게 사랑하는 차 문화를 만들고자 했던것이죠."
동호회 회장인 이광수 씨는 동호회 회원들이 회사 직원이나 모니터 요원들이 미처 알아내지 못하는 차에 관한 실용 정보를 회사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이름 그대로 스포티지에 열광하는 수준이 약간의 도를 넘어선(?) 폐인들이니 차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자 하는 마음이 오죽할까.
이렇게 동호회 회원들의 움직임이 좋은 차를 만들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한 몫 하고 있는데, 그 수준이 온라인 상에서 불평, 불만만을 늘어놓은 데 그치는 것이 안타까워 체계적인 모임을 만들었다고. 차 자체의 결함을 지적하는 것과 개개인의 취향과 관련한 불만은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스포폐인은 이익단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의 배너나 오프라인모임 시 후원을 일체 거절한다. 공동구매도 회원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건의받아 어느 정도 숫자가 되어야 진행한다. 이런 일들에 얽매이다 보면 차량과 관련된 올바른 지적을 할 수 없어서다.
대부분의 스포폐인 회원들은 이런 동호회 회장의 의도가 마음에 들어 선뜻 스포폐인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처음엔 신차니까 차 정보를 얻으려고 가입했어요. 그런데 오르파인 모임에 참여하다 보니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게 돼서 인간관계의 폭도 넓어지고, 아내와 아이랑 함께 오는데 서로 육아 정보도 나누는것 같더라고요'"
스포폐인의 나이는 20대 중반에서 50대까지 천차만별. 직업도 회사원에서 자영업자,학생, 여행마니아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은 스포티지의 탁월한 성능. 회원들 대부분은 운전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이므로 이들의 차량에 관한 지식은 어지간한 자동차 영업사원의 지식수준을 뛰어넘는다. 두세번의 중고차 운전경력을 거쳐 첫 신차를 스포티지로 선택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최근엔 주5일 근무제 실시와 아이들 통학 관련 이유로 콤팩트한 SUV차챵인 스포티지를 찾는 여성 회원들도 부쩍 늘었다.
홈페이지의 시승기를 보면 시승감과 안전성. 연비. 디자인 모두 만족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들이 차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은 스포폐인 회원들의 다정다감함. 지난 11월 20일 열린 '스포폐인 2004년 첫 전국오프모임'은 이런 폐인들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각 지역에서 모인 스포폐인들은 온라인상에서의 만남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진 것을 반가워하며 식사와 게임, 세미나 등을 진행하는 등 우정을 돈독히 했다. 모임장소까지의 차량 간 안전운행과 회원들의 이동 체크로 꼼꼼하게 이뤄졌다. 10년을 함께 탈 스포티지와 10년을 함께 할 스포폐인 회원들. 스포티지를 통한 이들의 행복한 만남과 다이내믹한 일상이 몇 년 안에 단종되는 차가 아닌 국내외에서 롱런하는 인기모델처럼 쉼 없이 달려나가기를 바란다.~~~끝~~~
아이고 손가락이얌... 올만에 타자연습^^*
뉴 스포티지 동호회 스포폐인(SPOFAIN)
달려라, 새로운 자동차 문화!
길 위에서 차를 즐기는 방법은 속도에만 있는것은 아니다. 2004년 뉴 스포티지 동호회 '스포폐인' 회원들은 차를 통해 만나는 새로운 사람과의 인연이 주는 즐거움을 알고 있다. 같은 차를 운전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은 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육아 정보를 교환하면, 사람 사는 정을 나누는 신(新)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8월 뉴 스포티지의 출시와 발맞춰 발족한 스포폐인은 스포티지의 판매 대수만큼이나 폭발적으로 회원수가 늘고 있다. 스포티지는 출시 첫 3개월 동안 16,400여 대가 팔리고 지금까지 39,000여 대가 계약된 상태. 스포폐인은 3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1만여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했고, 지금도 가입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스포폐인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하는 잠재회원이 많은 편이다.
"스포티지 동호회를 만들자고 생각한것은 스포티지가 가격 대비 디자인. 연비. 승파감. 주행감이나 안전성 등이 다른 차럄에 비해 뛰어나다는 이유였어요. 스포티지가 저의 네 번째 차인데 꼼꼼히 따져보고 주저 없이 구입했거든요. 이런 질 좋은 국산차를 좀 더 건전하게 소비하고, 올바르게 사랑하는 차 문화를 만들고자 했던것이죠."
동호회 회장인 이광수 씨는 동호회 회원들이 회사 직원이나 모니터 요원들이 미처 알아내지 못하는 차에 관한 실용 정보를 회사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이름 그대로 스포티지에 열광하는 수준이 약간의 도를 넘어선(?) 폐인들이니 차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자 하는 마음이 오죽할까.
이렇게 동호회 회원들의 움직임이 좋은 차를 만들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한 몫 하고 있는데, 그 수준이 온라인 상에서 불평, 불만만을 늘어놓은 데 그치는 것이 안타까워 체계적인 모임을 만들었다고. 차 자체의 결함을 지적하는 것과 개개인의 취향과 관련한 불만은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스포폐인은 이익단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의 배너나 오프라인모임 시 후원을 일체 거절한다. 공동구매도 회원들이 요구하는 제품을 건의받아 어느 정도 숫자가 되어야 진행한다. 이런 일들에 얽매이다 보면 차량과 관련된 올바른 지적을 할 수 없어서다.
대부분의 스포폐인 회원들은 이런 동호회 회장의 의도가 마음에 들어 선뜻 스포폐인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처음엔 신차니까 차 정보를 얻으려고 가입했어요. 그런데 오르파인 모임에 참여하다 보니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게 돼서 인간관계의 폭도 넓어지고, 아내와 아이랑 함께 오는데 서로 육아 정보도 나누는것 같더라고요'"
스포폐인의 나이는 20대 중반에서 50대까지 천차만별. 직업도 회사원에서 자영업자,학생, 여행마니아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은 스포티지의 탁월한 성능. 회원들 대부분은 운전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이므로 이들의 차량에 관한 지식은 어지간한 자동차 영업사원의 지식수준을 뛰어넘는다. 두세번의 중고차 운전경력을 거쳐 첫 신차를 스포티지로 선택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최근엔 주5일 근무제 실시와 아이들 통학 관련 이유로 콤팩트한 SUV차챵인 스포티지를 찾는 여성 회원들도 부쩍 늘었다.
홈페이지의 시승기를 보면 시승감과 안전성. 연비. 디자인 모두 만족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들이 차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은 스포폐인 회원들의 다정다감함. 지난 11월 20일 열린 '스포폐인 2004년 첫 전국오프모임'은 이런 폐인들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각 지역에서 모인 스포폐인들은 온라인상에서의 만남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진 것을 반가워하며 식사와 게임, 세미나 등을 진행하는 등 우정을 돈독히 했다. 모임장소까지의 차량 간 안전운행과 회원들의 이동 체크로 꼼꼼하게 이뤄졌다. 10년을 함께 탈 스포티지와 10년을 함께 할 스포폐인 회원들. 스포티지를 통한 이들의 행복한 만남과 다이내믹한 일상이 몇 년 안에 단종되는 차가 아닌 국내외에서 롱런하는 인기모델처럼 쉼 없이 달려나가기를 바란다.~~~끝~~~
아이고 손가락이얌... 올만에 타자연습^^*
댓글 20
스포넷은 자동 등업 시스템입니다. 가입후 가입인사 게시판과 출고신고 게시판에 인사 남겨주세요. 함께 환영 댓글 다시면 어느새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0^
흠..스포폐인...정정기사 나가야 겠는걸...
http://www.kiasportage.net/ <== 이게 왜 없지???
http://www.kiasportage.net/ <== 이게 왜 없지???
우리 동호회 기사 맞죠??
와우... ^^
근데 네티러브님 성함이 이광수 씨 였나요??
오늘 또 새로운 정보 하나 알고 갑니다.. ^^*
와우... ^^
근데 네티러브님 성함이 이광수 씨 였나요??
오늘 또 새로운 정보 하나 알고 갑니다.. ^^*
때단해요~~~~ d_^^_b
맞아요. URL 제대로 알려주는 건 기본이고, 우리 동호회 정식명칭은 기아스포티지넷 맞죠? 흐 글구 중간에 오프라인이라고 오프라인 오타가 있길래 기자가 잘못쓴 건 줄 알았는데 쭘마님께서 직접 타자하시느라고 틀리신 거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민아빠님....아잉~~~걍 넘어가세요
쭘마님,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잘 봤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호회의 이름이 마치 '스포폐인'인 것처럼 쓰여져 유감이군요.
제주도푸른밤님의 말씀처럼 http://www.kiasportage.net 라는 주소가 있었으면 했는데...
그런데...
우리 동호회의 이름이 마치 '스포폐인'인 것처럼 쓰여져 유감이군요.
제주도푸른밤님의 말씀처럼 http://www.kiasportage.net 라는 주소가 있었으면 했는데...
이래서 사전검열이 필요한건가??????? 윽~ 돌날라 올라 휘리릭~~~~~~!!
첫줄 !!! 2204년까지 타잖야그지요...
쭘마님.....열심히 뛰시더니...땡큐여~~^&^
대단하심다...
그 많은 글을....
전 아직두 자판을 봐야하는 처지라 화면보고 두드리는 분덜...존경함다...
존경...존경...
그 많은 글을....
전 아직두 자판을 봐야하는 처지라 화면보고 두드리는 분덜...존경함다...
존경...존경...
아쉬움이 많이 남는 기사입니다. 기아월드 경우 기아자동차 사내보(주간) 개념이고
일반 소비자들에게 배포되는 '기아자동차' 라는 월간지에 더 많은 사진과 글이 올려질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배포되는 '기아자동차' 라는 월간지에 더 많은 사진과 글이 올려질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와~ 진짜 수고하셨네요...^^
뿌듯~ 합니다...ㅎㅎ
뿌듯~ 합니다...ㅎㅎ
어라 분명히 '오르파인'이라고 쓴 거 같은데, 쭘마님께서 수정하자 자동으로 수정된건가? 흐 희안한 일이네요. 아님 제가 오타(?)를 친 걸지도. 음..
네티러브님..성함이 이광수씨 이군요.^^ 저하고 같은 '광'자 쓰시겠죠 ?
오~ 애쓰셨습니다.... 스포매니아 화이팅
뿌듯~ 해지네요^^
기분좋은데여~
쭘마님 손가락 쥐 안났나 모르겠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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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중도에 포기하구, 스케너달린 복합기 구매했을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