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참석하느라 신경을 많이쓰면서 갔더니.....아직도 뒷골이 땡깁니다.^^
전국 정모 못가신분들 약올리려고 글을 올립니다....ㅋㅋㅋ

5시30분즈음 인천에서 출발해서 그나마 같이 가기로한 서울분들보단 먼저 도착했습니다.
다음부턴 대전갈때 서해고속도로타고가다가 서평택으로 빠져서갈랍니다.
경부고속도로 아무리 막혀도 이곳은 어느정도 탁~~트인지라 빨리 도착했네요.
천안에서 환쟁이님 내외분과 합류하고 다른분들은 너무 늦어져 먼저 출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먼저가서....^^ 그리고 국도에선 네비게이션 믿지마십시요.
환쟁이님 네비믿고 모임장소로 가다가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너셔....10분거리를 거의 30분이걸렸네요.^^
(환쟁이님 염장 아닙니다)

도착시간 저녁10시 30분쯤 많은 회원님들을 보니 인사하기가 엄두가 안나더군요.
제가 늦게 온지라 돌아다니며 먼저 찾아뵙고 인사드렸습니다.
모두들 반갑게 닉네임을 알고 아~ 그분이시군요 하며 서로가 금방 친숙해졌습니다.
제가 인사한분 한분 한분 닉네임을 적고싶은데 너무 많은분을 한번에 만나 일일히 나열하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혹 닉 안나오시는분 잇슴 삐질까봐서리..ㅋㅋ)
제가 12시넘어 개인적인 일로 먼저오느라 정말 서운했습니다.
정말 많은 회원님들과 가족분들 제가 좀더 빨리와서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렸어야하는데...
제가 인사 못드리고 오신분들도 많아 그분들에게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바쁘게 인사드리고 오느라 고기 구운거 한점도 못먹고 왔네요. 맛있겠던데...쩝
다음 모임에 만나뵙게되면 이제는 제가 한분 한분 포응할랍니다.
대검님과 안젤로님의 포응에 재미들였나봅니다. 솔직 너무 인간미를 느꼈거든요...가슴에 와닿는....
(여자분들은 알아서 먼저 안아주시길 바랍니다...ㅋㅋㅋ)
정말 쓸말은 많은데 마음만 앞서서..... 표현력이 부족합니다.이해 바랍니다.
(하기야 그곳의 느낌을 어찌 글로써 표현하리오...못오신분들 정모때라도 꼭 오세요)
마지막으로 만나뵙게된 회원여러분들 사랑합니다~~~~다음에 또만나요^^

지금 이 글올리는 시간이...ㅋㅋㅋ
집에 도착해보니 새벽이라 동네 주차할 자리가 없어 일단 대충 남의차 가로막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잠깐 눈붙이고있다가 8시 알람소리에 깨어나 무의식적으로 차빼러 나갔다가(테러당할까봐서리..^^)
동네 2바뀌돌다가 한자리 빠지는것보고 주차하고 들어와 시간을보니 아침먹을 시간이되서 졸면서
아침밥먹고 눈 또랑또랑해져 이렇게 글올립니다...졸리웁긴하네..

제 차엔 이런글을 A4용지에 적어놓고 다닙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부득이하게 주차할데가없어 잠시 주차를 하오니 언제라도 전화를 주시면 차를 빼드리겠습니다.
동네를 3바퀴나 돌았는데 주차할데가 정말 없습니다.죄송합니다~~~이렇게요^^
티지가 뭔지...쩝

피에쑤: 이번 모임에 저랑 인사나누신분들 한분 빠짐없이 리플달아주세요.(안그럼 테러들어갑니다^^)
           어느분인지 한번더 기억하고싶습니다.감사합니다^^
           제가 인사 못드린 분 전국 정모에 못오신 분 모두 리플 달아 BOA요~~~^^
           이 글 보시고 리플 안다시면 손가락이 장입니다...뭔소린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