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도 달고 엔진오일도 갈았습니다.
- 원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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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스의 아이카비 CCI-2000을 ktmall에서 508,000에 샀습니다.
PDA도 고려했었는데 화면이 좀 작을 것 같아서 아이카비로 샀는데 일단 현재까지는 만족입니다.
대체로 지도도 정확하고 카메라도 잘 알려주고 디자인도 이쁘고 장착도 쉽고 화면도 크고(4.7인치), 업그레이드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습니다.
단점은 가끔씩 지도의 정확성이 떨어질 경우가 있더라구요.
계속 좀 더 오래 사용해본 다음 아이카비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오일은 모든오일에서 갈았습니다. 1,200km정도 뛴 상태입니다.
오일은 모빌의 신트S 터보디젤(100%합성유)이라는 신제품으로 넣었습니다. 6리터를 샀는데(리터당 11,000원) 5.6리터 정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공임 15,000원해서 81,000원 들었습니다.
오일은 제가 선택한 것인데 엔지니어분께 신트S터보디젤 어떠냐고 물으니 몇분이 그걸로 갈고 가시긴 했는데 신제품이라 아직 사용후기가 올라오지 않고 나쁘니 좋으니 그런말이 없고 조용해서 알수가 없답니다.
먼저 오일필터를 새것으로 갈아끼우더라구요. 그리고 리프트로 차를 들어올려 바닥의 판을 제거하고 오일을 뽑았습니다.
거의 다 뽑을 때쯤 에어건인가 하는 것을 사용해 찌꺼기 오일을 다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마게를 닫고 주변을 닦고 판을 덮고 차를 내리고 본넷을 열고 엔진오일 주입구에다 오일을 넣더라구요.
뽑아내는 오일 색은 시커멓던데 넣는 오일은 노란색의 반투명 액체였습니다. 경유에 황성분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 오일은 시커머지는 거라구 말해주더구요.
오일을 다갈고 간단하게 엔진룸 청소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을 보더니 32였는데 34로 맞춰주었습니다.
대체로 친절하고 물음에도 대답 잘 해주었습니다.
갈때는 반병쯤 남은 오일을 건네주면서 Full로 채우지는 않았으니 조금씩 보충해주라고 하더군요.
오일갈고 나오자마자 서하남IC에서 올림픽대로까지 좀 달려보았습니다.
음.... 그렇지 않아도 차를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길들여와서 요즘 차가 좀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오일갈고 나니 한층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특히 저속보다는(저속은 여전히 트럭이지요^^) 고속에서 확실히 소음줄고 좋아졌습니다.
비싼 기름 먹인 효과과 있나봐요.
차 잘나가서 한참 밟고 있는데 카비녀석이 카메라를 가르쳐주더군요.
이녀석 있으니 고속도로에서 달릴때도 안심이 됩니다. 이래저래 기분좋은 오전이었습니다.
PDA도 고려했었는데 화면이 좀 작을 것 같아서 아이카비로 샀는데 일단 현재까지는 만족입니다.
대체로 지도도 정확하고 카메라도 잘 알려주고 디자인도 이쁘고 장착도 쉽고 화면도 크고(4.7인치), 업그레이드도 쉽고,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습니다.
단점은 가끔씩 지도의 정확성이 떨어질 경우가 있더라구요.
계속 좀 더 오래 사용해본 다음 아이카비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오일은 모든오일에서 갈았습니다. 1,200km정도 뛴 상태입니다.
오일은 모빌의 신트S 터보디젤(100%합성유)이라는 신제품으로 넣었습니다. 6리터를 샀는데(리터당 11,000원) 5.6리터 정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공임 15,000원해서 81,000원 들었습니다.
오일은 제가 선택한 것인데 엔지니어분께 신트S터보디젤 어떠냐고 물으니 몇분이 그걸로 갈고 가시긴 했는데 신제품이라 아직 사용후기가 올라오지 않고 나쁘니 좋으니 그런말이 없고 조용해서 알수가 없답니다.
먼저 오일필터를 새것으로 갈아끼우더라구요. 그리고 리프트로 차를 들어올려 바닥의 판을 제거하고 오일을 뽑았습니다.
거의 다 뽑을 때쯤 에어건인가 하는 것을 사용해 찌꺼기 오일을 다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마게를 닫고 주변을 닦고 판을 덮고 차를 내리고 본넷을 열고 엔진오일 주입구에다 오일을 넣더라구요.
뽑아내는 오일 색은 시커멓던데 넣는 오일은 노란색의 반투명 액체였습니다. 경유에 황성분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 오일은 시커머지는 거라구 말해주더구요.
오일을 다갈고 간단하게 엔진룸 청소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을 보더니 32였는데 34로 맞춰주었습니다.
대체로 친절하고 물음에도 대답 잘 해주었습니다.
갈때는 반병쯤 남은 오일을 건네주면서 Full로 채우지는 않았으니 조금씩 보충해주라고 하더군요.
오일갈고 나오자마자 서하남IC에서 올림픽대로까지 좀 달려보았습니다.
음.... 그렇지 않아도 차를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길들여와서 요즘 차가 좀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오일갈고 나니 한층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특히 저속보다는(저속은 여전히 트럭이지요^^) 고속에서 확실히 소음줄고 좋아졌습니다.
비싼 기름 먹인 효과과 있나봐요.
차 잘나가서 한참 밟고 있는데 카비녀석이 카메라를 가르쳐주더군요.
이녀석 있으니 고속도로에서 달릴때도 안심이 됩니다. 이래저래 기분좋은 오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