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초보운전 이런거 잘 안붙이고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운전중에 앞쪽에 초보운전이라고
붙인 차가 하나 보이더군요..

신호가 걸리구 출발시 그 차가 좀 늦게 출발했습니다.
옆에 두대정도 지나갈때였나? 그정도로 출발했는데

그 뒤에 있던 운전자 경적을 울리기 시작하더니
한 500미터를 뒤에 착 붙어서 계속 빵빵 하면서 따라가더군요.
다른길 한산한데두요~

그러곤 추월해서 가버리더이다~

가끔 자신의 초보시절을 생각치 않고 초보인차를 괴롭히고
일부러 앞으로 불쑥불쑥 끼어들고 그런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별로 보기 좋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제 아는 분 중에 운전대만 잡으면 요상하게 변하시는 분이있습니다.
특히 두개의 차선이 하나의 차선으로 합류할때
보통 한차씩 반복적으로 들어가는데
그거 안끼워 줬다고 좋아하는 분입니다. -_-;;

누가 끼어들기하믄 온갖 쌍욕이 -_-;;;

자기가 끼어들때는 저것들이 못 끼어들게 막는다고 쌍욕을 -_-;;

뭐 저와는 다른 정신세계를 가지신 분들이 워낙에 많다고
생각은 들지만 이런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지 타시는 분들은 한층 여유롭게 스포츠맨쉽 발휘되는 드라이빙을
하셨으면 합니다..

추석 즐거운 운전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