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지식] 4WD와 프레임온바디 vs 모노코크바디, 그리고 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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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해묵은 논쟁인데요 제가 오토스파이넷 고수님들께 질문하여 내린 결론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도대체 모노코그와 프레임이 어느 것이 더 낫다(?) 라고 할 수 있을 까요.
소위 "적극적 안전" 측면에서 보면 잘 설계된 모노코크 바디가 나을 수도....
아님 "소극적 안전" 측면에서 보면 안전벨트 + 에어백으로 무장한다는 전제가 있으면,
프레임 바디가 더 낫다고도 할 수 있고...
전 아직도 여기에 집착하고 있는 하수 입니다.
> 무한리필 : 모노코크와 프레임 바디...어떤 상황에서 차를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정통 SUV 라면 프레임 바디를 승용의 느낌을 가미한 SUV 라면 모노코크 바디를 써야 되겠죠.
모노코크 바디를 가진 싼타를 가지고 오프를 뛴다면...차 다 망가질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 답변이었습니다. 03/18 13:16
> o1cool : 프레임바디가 요철이나 오프로드에서 훨씬 내구성이 강하구요. 모노코크는 무조건 약하다고 할 순 없지만
대체적으로 약하죠. 모노코크 바디의 강성을 보완하기 위해선 스트럿바가 필수 입니다.
잘 설계된 모노코크 라지만.. 아반테 플렛폼에서 나오는 바디라면 그다지 잘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전 사면 스트럿바 꼭 달려구요 ^^ 자금되면 스테빌라이저도,., ㅋㅋㅋ 03/18 13:18
> lhcmms45 : 싼타페는 쏘나타 플렛폼을 사용한거구요. JM(투싼)과 KM은 아반떼 플렛폼을 사용한 겁니다.
모노코크 바디가 프레임 바디보다 약한건 사실입니다. 따라서 오프로드엔 적합하지 않지요.
단 충돌시 모노코크 바디가 탑승자에겐 더 안전합니다. 차체가 찌그러들면서 충격을 흡수하여
탑승자가 충격을 덜 받죠. 프레임 바디는 강하기 때문에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고, 험로를 달려도
이상이 없지만, 충돌시 그 충격을 탑승자가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즉 오프 주행을 하시는 분은
프레임 바디를 사용한 코란도, 테라칸 등을 사용하시고요. 온로드 주행을 하시는 분은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한 차를 사용하세요. 03/18 14:30
> lhcmms45 : 일반적으로 RV는 프레임 바디, SUV는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합니다.
이상 현대모비스에 근무하면서 주워들은 얘기였습니다. 03/18 14:31
저도 여러 싸이트를 돌면서 대충 이해 했습니다.
오프로드 뛰지 않을 거라면 모노코크 온 바디(차체 설계쪽 글을 보니 이 명칭이 정식이라 하네요)가 저 같은
일반 사용자에게는 훨 나을 거라 생각드네요. 프레임 온 바디로 제작된 차량은 자체 강성은 뛰어나나 프레임의 무게로
인하여 연비저하, 차체의 소음 가중, 오히려 승객의 안전도 면에서는 최근의 모노코크 보다 뒤질 수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답은 자신의 사용 용도에 따라 현명하게 판단하면 될 것 같구요 출퇴근, 간간히 레저용(약간의 비포장도로), 폭우나 폭설이 잦은 한국기상에 따른 비상대비, 온가족태우고 에어콘틀고 딸리지 않고 국도변을 쏘다닐 용도로 4WD SUV를 쓸 저에겐 별로 효용없는 선입견(프레임은 강하고 단단하니 탑승객에게 더 안전할 것이다, 또는 왠지 모르 더 쎈 것에 대해 더 우월하게 느껴지는 선입견) 때문이었던 듯 싶습니다. 다만, 화물용, 험로 주행(산악, 산림로 등), 경주용, 군용, 고속의 부하에 견뎌야 하는 스포츠카에는 프레임온바디가 필수적인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럼.
도대체 모노코그와 프레임이 어느 것이 더 낫다(?) 라고 할 수 있을 까요.
소위 "적극적 안전" 측면에서 보면 잘 설계된 모노코크 바디가 나을 수도....
아님 "소극적 안전" 측면에서 보면 안전벨트 + 에어백으로 무장한다는 전제가 있으면,
프레임 바디가 더 낫다고도 할 수 있고...
전 아직도 여기에 집착하고 있는 하수 입니다.
> 무한리필 : 모노코크와 프레임 바디...어떤 상황에서 차를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밖에 없을거라 생각
합니다. 정통 SUV 라면 프레임 바디를 승용의 느낌을 가미한 SUV 라면 모노코크 바디를 써야 되겠죠.
모노코크 바디를 가진 싼타를 가지고 오프를 뛴다면...차 다 망가질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 답변이었습니다. 03/18 13:16
> o1cool : 프레임바디가 요철이나 오프로드에서 훨씬 내구성이 강하구요. 모노코크는 무조건 약하다고 할 순 없지만
대체적으로 약하죠. 모노코크 바디의 강성을 보완하기 위해선 스트럿바가 필수 입니다.
잘 설계된 모노코크 라지만.. 아반테 플렛폼에서 나오는 바디라면 그다지 잘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전 사면 스트럿바 꼭 달려구요 ^^ 자금되면 스테빌라이저도,., ㅋㅋㅋ 03/18 13:18
> lhcmms45 : 싼타페는 쏘나타 플렛폼을 사용한거구요. JM(투싼)과 KM은 아반떼 플렛폼을 사용한 겁니다.
모노코크 바디가 프레임 바디보다 약한건 사실입니다. 따라서 오프로드엔 적합하지 않지요.
단 충돌시 모노코크 바디가 탑승자에겐 더 안전합니다. 차체가 찌그러들면서 충격을 흡수하여
탑승자가 충격을 덜 받죠. 프레임 바디는 강하기 때문에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하고, 험로를 달려도
이상이 없지만, 충돌시 그 충격을 탑승자가 고스란히 떠안게 됩니다. 즉 오프 주행을 하시는 분은
프레임 바디를 사용한 코란도, 테라칸 등을 사용하시고요. 온로드 주행을 하시는 분은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한 차를 사용하세요. 03/18 14:30
> lhcmms45 : 일반적으로 RV는 프레임 바디, SUV는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합니다.
이상 현대모비스에 근무하면서 주워들은 얘기였습니다. 03/18 14:31
저도 여러 싸이트를 돌면서 대충 이해 했습니다.
오프로드 뛰지 않을 거라면 모노코크 온 바디(차체 설계쪽 글을 보니 이 명칭이 정식이라 하네요)가 저 같은
일반 사용자에게는 훨 나을 거라 생각드네요. 프레임 온 바디로 제작된 차량은 자체 강성은 뛰어나나 프레임의 무게로
인하여 연비저하, 차체의 소음 가중, 오히려 승객의 안전도 면에서는 최근의 모노코크 보다 뒤질 수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답은 자신의 사용 용도에 따라 현명하게 판단하면 될 것 같구요 출퇴근, 간간히 레저용(약간의 비포장도로), 폭우나 폭설이 잦은 한국기상에 따른 비상대비, 온가족태우고 에어콘틀고 딸리지 않고 국도변을 쏘다닐 용도로 4WD SUV를 쓸 저에겐 별로 효용없는 선입견(프레임은 강하고 단단하니 탑승객에게 더 안전할 것이다, 또는 왠지 모르 더 쎈 것에 대해 더 우월하게 느껴지는 선입견) 때문이었던 듯 싶습니다. 다만, 화물용, 험로 주행(산악, 산림로 등), 경주용, 군용, 고속의 부하에 견뎌야 하는 스포츠카에는 프레임온바디가 필수적인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럼.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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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강한 충돌로 엔진이 밀릴 경우엔 그 차 다시쓰기 어렵죠. 제차가 충돌한 상대차에 비해 밀린다 손 치더라도 탑승자가 안전하다면 그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프레임이 강하나 차만 멀쩡하고 그 안에 사람이 그 엄청난 충격을 감당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요즘 차회사에서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다양한 안전장치가 구비되어 있을 긋 싶구요, 사람에 대한 안전측면에서는 (단, 잘 설게된 모노코크바디라는 전제가 필요) 모노코크가 더 낫다라고 할 수 있구요, 엔진이 밀릴 경우는 승용차도 마찬가지이구요 그에 대한 제작회사의 차체설계는 안전을 위해서 필수로 고려하고 있는 사안인 것 같아요. 제 결론은 단지 "사람의 안전" 측면만으로 보면 모노코크 바디가 더 낫구요, 차의 용도측면에서 보면 차체의 강성이 높은 프레임이 더 낫다는 말씀입니다.
예전 글 다시 한번 눈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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