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F 터지는지 몬스터게이지 달고 새벽 도로를 달려봤습니다
- [서경]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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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f 강제재생 실패 겪고서 몬스터게이지 14만원 주고 사서 달고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달리고 왔는데, 결론은 뭔지도 모르겠고 출근만 힘들다 입니다;; ㅋ 궁금한거 답을 찾는게 좋아서 계속 공부해보고 있습니다만..
원래 주행하면 배기온도가 600도를 넘어가지 않나요? 어제 계속 달려봐도 배기온도가 320도 이상으로는 넘어가지 않더라구요...
배기온도가 계속 변하기는 변하는걸 보면 dpf 관련 센서류 고장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나중에 포집량 좀 더 쌓이면 알아서 터지는건가...
엔진부하는 악셀레이터 밟느냐 안밟느냐의 차이겠죠?
아직 수치가 뭐가 정상이고 뭐가 좋지 않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연비가... 생각보다 잘 나오는건가...
아래는 시동 끈 후 찍은 수치 입니다.
dpf 때문에 연비도 계속 안 나오고 출력도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시동 후 연비는 나쁘지 않네요; 예전엔 더 좋았던건가...
재생 후 주행거리가 326km 일때 정비소 스캐너상 포집량이 14g 이었는데 다 어디로 가고 5.5g 만 남았는지... 이건 포집량 측정 센서가 고장났다고 봐야할지...
아무튼 좀 더 공부해봐야겠습니다...
차는 확실히 예전보다 힘겨워 하는데... 미션오일 교체로 인한 버프도 이제 사라진거 같고... 원인 찾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댓글 35
그리고 촉매랑 디펩 온도는. 디펩 작동할때 600넘어여
디펩이 계속 600도 이상을 유지하면 기름값을 어찌 감당하시려고요 ㅎㅎ
게이지를 살게 아니고 디펩 정비를 해야하지 않나요?
그와중에 저 썩을것 도로 중앙으로 달리는거 보소~
아니 근데 말씀 듣고 보니 저거 뭐야 오토바이도 아니고 킥보드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와... 개조품이네요... 법상 25 못넘는걸로 아는데
노란점멸경고등동요..그뒤로 대충 얼마마마 작동할지 아시면 될겁니다
위 댓글 jjman 님은 안나오시네요? 저도안나와서 ㅜcz4100 사용중입니다.
푸스트압력 하고 포집량5.5g이 좀 걸리네요.
알피엠이 2000가까이되는데 홀딩이 ^^;, 차압센서쪽이 이상한건지 일단 에어컨 켠상태에서 10프로 열림은 dpf살짝막혀있는상태인듯합니다. ^^;
550도 넘어가는시점이올겁니다 그때 밟아주셔요^^
저도 몬스터게이지사용하고 있고, 07년식 입니다.
제차는 항상 dpf 재생 후 주행거리 1000km 넘을 때마다 dpf 작동합니다.
참고하세요.
이제 강제재생은 잘되나요??
드디어 주행 중 재생이 한 번 터졌습니다! 언덕길 급경사 막 올라가고 있었는데 dpf 온도가 올라가더니 550도 넘으니 dpf 작동중이라는 음성 알림이 떴습니다. 그러면 온도센서는 문제가 없다고 봐야할까요? ㅎ 그리고 포집량 20g 정도 되던 것이 4.3g을 거쳐서 5.5g으로 떨어졌습니다. (그 이하로는 안내려가더라구요)
근데 이게 dpf 온도가 550도 이상이 되어서 dpf가 작동을 했다고 보는(치는) 건지, 아니면 진짜 dpf가 능동적으로 연료를 뿌리기 시작하며 작동을 한건지 궁금합니다. 550도가 dpf가 작동을 했기 때문에 나오는 온도인지, 아니면 주행 중에도 dpf 동작 안할때에도 곧잘 도달하는 온도인지...
포집량 5.5g은 통신 환경이 구형이라 제대로 못 불러오는거니까 긁어부스럼 하지마시고 걱정없이 그냥 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