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몸 담고 있는 군인이 계신가요?
- [충]응큼너부리[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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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입대한 처조카가 신기하게도 육군12사에 입대를 해서
뭔가 전우애가 형성된 기분이랄까요?
같은 12사단의 후임이 생겨 신기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아무튼 더캠프를 통해서 아들이 군대 간것마냥 게시글에 댓글도 달고
위문편지도 써서 보내다보니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체력 검정 영정사격 제식 훈련 등등등
2001년생이 태어나기도 전에 98년도에 있었던 을지사단에
훈련병으로 다시 돌아간 기분입니다.^^
총번은 까먹었지만. 군번하고 주소는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신기할정도네요.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휴업으로 인해 가정경제도 말이 아닐텐데
잘 이겨내십시요.
군장병 화이팅 스포넷 화이팅 ^^
[충]응큼너..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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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싼티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에 할아버지....받들어 초옹..충성 세워 초옹..근무중 이상무 계속 근무하겠음
94년 9월 군번 입니다 ^^ 그 당시 병장 월급이 만원 이었는데 요즘은 많이 주더라구요 ㅎㅎ
전 17년 8개월 했습니다 ㅜㅜ
[서경]유격사령관
저도 초급장교일때 52사 기동대에 3년 있었는데 소하동이요~^^ 반갑습니다.
안양쪽 연대에 계셨으면 그러면 제 동기들이랑 같이 근무하셨을수도 있었겠네용
[서경]원당
ㅎㅎㅎ 저는 포병대대에 있었습니다
99년부터 2015년까지요
왔다갔다 하면서 볼수도 있었겠네요
병생활은 12연대에서 97년부터 99년 4월까지했네요
저는 93군번 아직도 군인입니다
[경기]고주파
추운데 고생하시겠네요
전 훈련하다가 다쳐서 양쪽무릎 4번수술하고 제대하라고해서 제대해서 사회에서 재미나게 지나게 있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파이팅
전 훈련하다가 다쳐서 양쪽무릎 4번수술하고 제대하라고해서 제대해서 사회에서 재미나게 지나게 있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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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4로 시작하는 90년 1월 군번입니다.
군대는 눈을 겁나게 치웠던 기억밖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