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폐차를 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 무늬만캠퍼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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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쯤 날아온 안내문 하나가 저를 힘들게 하네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선정(?) 되시었습니다. ㅠ
집에서 안사람이 마실 다니때와, 봄부터 가을까지 월 1~2회 정도 캠핑 다니던 차라..
2005년식으로 현재까지 11만도 안탓으며,
최근(2019년 1월)에 하부 부식건으로 기아차서비스 리콜 들어갔다가
추가로 타이밍벨트와 브레이크오일 교환, 엔진 상단 누유건으로 가스켓 교체등을 거금 50만원 들여서 해놨는데요.
오늘 매연저감장치 문의했더니
총중량이 2.5톤이 안되어 저감장치를 달 수 없다는 말을 들었네요.
미세먼지가 날로 안좋아질테고, 차량을 운행할 수 없는 날이 더 많아질텐데 걱정입니다.
조기폐차를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그냥 미세먼지 발령한 날은 뚜벅이로 다녀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9
저감장치는 아닐겁니다.
일괄 발송을해서 저감장치도 내용이 있는것이고
문의내용대로 2.5톤 미만은 저감장치 지원사없이 없을겁니다
저도 2005년 식이라서 그 편지 받았습니다.. ^^; 종합검사는 통과 했지만.. ^^ 쬐금 걱정이기는 한데요..
그래도 그냥 타고 다니려구요..
신청햇는데~저감장치못달아주면 벌금유예라고 공문에 써있슴니다
아까운차 못탈정도면 모을까 왜 폐차를 생각하시나요 벌금이 무서워서? 함 지켜보시지요 개인돈으로 힘들게 장만한 개인소유 자동차세 꼬박 꼬박 내고 환경분담금 꼬박 꼬박 내고 폐차라니요 대책없이 벌금이라니요 벌금부과할려면 거기에따른 충분한 대책강구후 가능하겠지요 그렇이않고 10만짜리 벌금고지서 나오면 아 여기있습니다하고 혼쾌히 10만낼까요? 무상 저감장치지원 내지는 폐차시 폐차차량 대체할차량금액지원 뭐 이런뚜렸한 야기가나오기 전에는 함부로폐차하는것 이아니라생각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계속 타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거기 우편으로 날아온 신청서 작성해서 팩스로 보내세요.
문의를 어디서 한건지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우편이 배송됐다는건
해당이 되기때문에 선택이 된거에요.
작성해서 보내면 신청했지만 지역예산문제로 저감장치 설비를 못해서 1년간 유예가된다고
들었네요. 다시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