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 [대전]통통
- 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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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동물원을 왔는데 차가 많아 임시주차장이 열렸더군요. 임시주차장은 자갈이라 최대한 기존 주차장에 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빈자리 있나 둘러보니 매표소 바로 옆 말리부에 남자운전자랑 여자분이 가시려는듯 타서 시동걸길래 비상등 켜고 기다렸지요.
근데 몇분 지나도 안가시기에 아내가 아기랑 먼저 내려서 혹시 금방 가시냐고 물어봤습니다.
핸드폰으로 뭐 보고 계셨는데 한 20분 정도 있을 거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제가 혼자 임시 주차장에 차대러 가서 유모차랑 아기가방 들고 아내에게 가니 씩씩 대고 있더라고요.
제가 가자마자 그 말리부 바로 갔다고...
전화기가 아기가방에 있어 전화 못했다고...
저희가 물어본게 잘못이었을까요? 날씨도 좋은데 괜시레 기분이 상하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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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히 물어볼수도 있지요~^^
뭐먹을까 20분 고민하려다가 바로 결정해서 금방 출발 했겠지요~~
즐 주말보내셔요~
정말 인성 쓰레기네요.. 별 거지같은 놈들이구나.. 하고 넘기세요... 저런 놈들 생각하면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저런놈들은 딱 그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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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물어볼수 있습니다. 상대방 사정을 자세히 모르기에 그냥 넘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약속이라던지, 계획된 시간이 당겨졌을수도 있구요.
만약 상대방이 일부러 그랬다한들 불쌍히 살아가는, 인성이 쓰레기인 인생이므로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인간은 상대하는것조차 불필요한 에너지낭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