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후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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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제쳐두고 고속도로 주행을 나가보는 일
노후된 차량이라도 시내주행만으로는 큰 문제점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상사와의 거래의 큰 장점이라면 한달 2000km 엔진과 미션에 대한 보증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개인 간의 거래 보다는 비싸게 차를 구매한 만큼 가장 빠른 시간에 내차의 문제점과 고장날 가능성이 큰 부품을 파악하는 것은 장거리 운행을 해 봐야 드러날 경우가 많습니다.
차는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니라 생명과 목숨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하게 따져 보아야 합니다.
1.제가 뉴스포티지를 구입하고 파악한 스포티지의 최대 문제점을 열거해 본다면
●EGR(매연재순환장치) 기본비용 20만원 (순정기준)
●DPF(매연후처리장치) 기본비용200만원(순정기준)
●각종 흡기와 배기관련 센서들 기본비용 20만원(순정기준)
●터보차저 기본비용 100만원 (순정기준)
●인젝터 개당 30만원 (순정기준)
●타이밍 벨트
●고압 펌프와 LSD(드르륵거리는 진동과 소음)문제
●하부부식문제
2. 수동 미션이 아닌 오토미션은 전자장치의 집합체로 고장파악은 쉬우나 원인 규명은 어렵다.
그래서 필요 이상 과한 견적이나 비용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경비를 줄이는 방법은 고장을 일으킨 부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부품가 +공임비를 검색으로 파악
-부품을 직접 구매하고 장착하는 공임비만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
-보다 완벽한 진단을 위해 주거래 공업사및 동일 증상에 대한 검색과 장치의 이름 역시 숙지하고 여러 업체
를 방문 진단해 보데 성급한 결론은 오류를 낳고 과다한 지출을 부릅니다.
3. 위에서 열거한 것들은 역시나 동호회의 정비관련 목록에서 파악할 수 있지만 이미 차를 산 이후로 접근하게 되는 것이 가장 골치 아픈 문제가 됩니다.
각종 소모품(오일류)에 대한 비용은 제쳐 두더라도 차량 가격보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열공해야죠.
기본적인 부품의 명칭, 고장상태, 이상 반응을 알고 직영점과 영업소와 사업소를 방문한다면 정비로 인한 비용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4.기아 자동차 보증수리 가능품목
●LSD의 미션오일 무상교체 1회
●EGR 1년2만 KM 불량시 무상교체 가능 여부 파악
●고압펌프
●하부 부식에 의한 방청
좋은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