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행> 암베르 포트
- [서경]行雲流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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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궁전(하와마할)>과 <씨티 팰리스>, <워터 팰리스> 정도를 보셨으면 자이푸르에서 보실 것은 대충 보신 셈입니다.
무엇을 어덯게 느꼈는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뭔가 아쉬움이 남으면 자이푸르 북쪽에 있는 암베르 포트를 권합니다.
사진은 자이푸르에서 암베를 포트로 가는 중간에 차를 세우고 찍은 것입니다.
성 주위의 해자와 거기에 가득찬 물, 그리고 한가로롭게 목욕하는 코끼리가 인상적입니다.
성 아래 마을에서 모든 차량은 멈추는데 성에 오르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지프를 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코끼를 타고 천천히 올라가는 겁니다.
물론 코끼리가 엄청 비쌉니다...
성의 위용도 놀랍고 옥상위 정원이 환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