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더러워서 원
- [서경]알리바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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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 지프타고 다니면 눈에 뵈는게 없는지...
제가 이 동네에서 20년째 사무실을 운영중인데요..
눈 감고도 다니는 길입니다..
여기는 분명일방통행이고 20년째 유지되고 있는 길입니다.
그런데 오늘밤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거꾸로 들어오려는 흰색지프 ..화면에선 길이 넓어보이지만 각을 틀수 없을거 같아서 잠깐 서있는데
거꾸로 들어오겠다고 깜박이를 켭니다..
그래서 그냥 우측으로 살짝틀어주고 알려줘야 겠다고 창문내리고 일방통행인데요..했더니
젊은여자가 마구마구 뭐라하면서 지나가네요..
언뜻들으니까 일방통행은 무슨 내집앞에 주차할라는데" 큰소리를 치네요..그 뒤에도 계속 뭐라고 합니다..
기분 엿같네요..딸정도되는 나이인데 싸가지 정말없어요..
내려서 혼좀내주려다가 참고 그냥지나치면서 뒤를보니 "진입금지"라는 팻말이 있는데도
"내집가는데 웬잔소리냐" 고...정말 개념없는 여자애더라구요..
이거신고할수 있나요?
신고같은 거 하고 싶지는 않은데 괘씸하네요..
ps 동영상 한번 보시고 신고감이라 하시면 신고 해야 겠습니다.
열받아서요..
댓글 19
제가 저런거 비숫한거 당해봐서 알아요 그럴땐 그냥 휴대폰으로 녹음이나 블랙박스 확인해서
경찰서 교통과에가서 신고 넣으세요 인터넷으로도 가능할꺼예요.
그러면 알아서 경찰이 혼내줍니다. 꼭 블래박스 파일있어야 됩니다. 혹시모르니 신고전에 종합민원실가서 애기해보세요
그럼 경찰아저씨가 어떻게 하라고 방법 친절하게 알려주실겁니다.
일방통행 위반으로 신고때리면 되지 않나요..?
날이 풀리니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저도 오늘 좁은 골목에서 친구 내려주느라 비상등켜고 멈추려는데 뒤에서 봉고트럭이 크락션 겁나 울려대면서
추월하려고하길래 친구 내리자마자 길 안비켜주고 다시 앞을 선점했습니다..
차만 타면 본인이 왕이라도 된 마냥 운전하는 사람들 참 많죠. ㅎㅎ..
욕이나 한번 하시지 그랬어요
아니면 비켜주지말고 가만히 서있기?ㅋㅋ
가지 없는년 지네집이면 역주행으로 들어와도 되낭 ㅋㅋㅋ
무조건 신고 강추 드립니다
동영상 다시 들어보니
저: 일방통행이에요 일방..
그녀: 뭐가 일방통행이에요 집앞에 차 주차할라는데요..
하믄서 따지면서 가네요..
또 화가 나네요..
그여자 집앞은 무슨 무법지대인가 보네요 . 집앞이면 일반통행은 무시해도 되나 흐.. 열받네요
지프타는여자라 ... 이쁩니까 ?
아 ...죄송합니다 ㅠㅠ 집주소 알려주세요 제가 한번더 길막해보고 욕먹으면 창문열겟습니다 ..
신고하세요~ 일방통행 역주행한거니까요~
어차피 저런 XXX 들은 말로 상대해봐야~ 회원님 입만 더러워 집니다~
골목 역주행은 신고해도 90%이상 훈방 조치 합니다. 제 경험상으론요.
나쁜 방법이긴 합니다만 안비켜주거나
일부러 작은 접촉사고라도 내면 벌금이 부가되긴하죠
우리나라 법이 X같은게 불법은 불법이고 사고는 사고다해서 8:2 정도로 집니다.
사고 부위는 고쳐줘야 한다는거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죠?
그래서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시는게 좋을것이라 짧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라면...
그딴식이면 시동끄고 내립니다.
당연히 신고도 하고요
본인의 행동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주어야 합니다
저도 젊은애들한테 황당한 경험 당해보니 부모가 누군지 궁금할 정도더라구요
아이고 ...이건 이거대로 난리네요 참..
이사회에 겉만번지르하고
ㄷ가리ㅂ인간들 많아요
이사회살아가는데 원칙과윤리 망각하는인간은 울집에기르는 멍순보다
못한사람들 울주위에 많이있습니다
기분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