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도어외캐치 교환다가가 식겁했네요.
- 달콩이
- 2748
- 9
오늘 사서 보관중이던 크롬도어 외캐치 교체를 위해서 큰맘먹고 도전했습니다.
일단 앞쪽만.. 뒤쪽은 문짝 뜯어야 해서.. 자신이 없어서;;;
그런데.. 하긴 했는데.. ㅠ.ㅠ
열쇠구멍에 끼우는 커버를 좌 우 꺼를 바꿔 꼽았네요. ㅠ.ㅠ
그래서 지금 살짝.. 안맞습니다. ㅠ.ㅠ
이게 생긴건 비슷해 보여도, 자세히 보면 굴곡이나 그런 부분이 다르네요. ㅠ.ㅠ
아.. 어쩐지 나사를 끼울려고 할때 그 구멍이 약간 안맞아서.. 굉장히 애 먹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근처 정비소로 달려가서 나사좀 끼워달라고 부탁해서 겨우 끼웠네요. ㅠ.ㅠ
그런데.. 이게 보니까.. 좌/우측 부품이 바뀌어 꼽았다는.. ㅠ.ㅠ
아마도.. 이거 때문에 나사 구멍이 잘 안맞았던것 같네요.. 그쵸?? 그 이유 말고는 없을듯 하네요.
아.. 어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운전석에 앉아서 봤을때 왼쪽 오른쪽 이렇게 봐야 하는건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ㅠ.ㅠ
그 크롬커버 열쇠 꼽는데 끼웠는데.. 그거 빼는것도 잘 안빠져서.. 힘들던데요. 이거 잘 빼는 방법이 있나요?
원래 달려있던 커버는 안빼져서 손잡이쪽에 걸리는 그 부분을 거의 니뻐로 반 부셔서 커버를 뺐거든요.
아.. 부품 2개 다시 사서 꼽아야 하는지.. ㅠ.ㅠ 일단 내일 다시 빼보긴 할텐데요.. 안빠지면 부셔야 할런지.. ㅠ.ㅠ
댓글 9
그러네요. 하나하나 실수해가면서.. ㅠ.ㅠ
내일은 일단 열쇠부분에 덮혀있는 커버 다시 분리해서 좌/우 바꿔꼽아봐야겠어요.
그런데.. 볼트에는 8이라고 적혀있어서 8미리짜리 복스 쓰면 되는줄 알았는데.. 10미리짜리를 써야 들어가네요.. ㅠ.ㅠ
뭐 이런... 내일은 철물점에서 자석달린 10미리 복스 사서 안전하게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 올 도색할때 사가지고 가서 하실때 크롬도어캐치 및 본네트 가로바 달아달라고 했는데
비용 안받으시고 해주심 ㅋ
겨울철엔 차 뜯는거 포기하세요 ㅎㅎ
차에 플라스틱들이 얼어있어서 자칫하면 부러지고
금가고 아주 망해버립니다 ㅎㅎ
모든 다이는 날 따뜻할때 해야 한다는점... ^^
시행착오가 많이 있어도 뿌듯하시죠?
저뿐만 아니라 다른횐님들도 시행착오 겪으며
하나하나 터득해 나아가는거 같습니다~
날 추운데 고생하셨고 낼은 꼭~~~~성공 하십시요^^
손잡이가 까칠하다는거외엔 팁을 못 드리네요(진작에 포기한1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