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에 소포티지 뽑고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 [서울]하늘형아
- 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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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그만둘때쯤 뽑았는데.. 지금 벌써 세번째 직장이네요.
벌써는 아닌가요? 제 느낌상은 "아니 벌써??" 입니다.ㅎㅎ
차 뽑을 당시의 여친은 지금 마눌님이 되어계시고
아이가 두명인 가족을 이뤘습니다.
마음은 아직 총각같은데 말이죠.
시간이 지나간다는게.. 나이를 먹으면서도 익숙해지질 않네요.
처음 차 뽑았을땐 고사도 지내고, 휠도 갈고 항상 100% 합성유로 꼬박꼬박 오일갈고
손수 왁싱작업도 해보며, 여러모로 신경쓴거 같은데..
요즘은 굴러가기만 하면, 세차, 유지, 정비 등등 신경도 안쓰고 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곳도 문제가 생겼을 때만 들어와서 정보만 얻어가게 되네요. 죄송합니다..ㅜㅜ
나이가 들면서 여러모로 무신경해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차 문제로 간만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보다보니
괜히 옛날 생각도 나고 미안하기도 해서 끄적여 보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성취가 있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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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도 막타다가도 애정이생기는 매력이있습니다 스퐁이가 ~~ㅎㅎ
반갑습니다~*^^*
더욱 아껴주셔서 오래도록 더 타셔야죠 ㅎㅎ
저랑도 완전 똑같으시네요
저도 폐차할때까지 타렵니다~
저도 폐차할때까지 타렵니다~
우리 유부남 화이팅 (ㅜ.ㅜ) 쥘쥘쥘~~~
저도 04년식 은색스퐁이를 13년도에 중고로 뽑아서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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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폐차하는 그날까지 스포를 아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