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사 클레임....여기 가지마세요
- jimm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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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보험수리 공업사로부터 열받는 일이 생겼습니다.
제 와이프가 횡단보도앞 추돌사고 피해자로서 보험처리로 집에서도 가깝고 친절했던 기억이 나서 서수원자동차공업사에 맡겼습니다. 수리과장이 약 1주일정도 걸린다고 했고, 렌트카도 자기네 거래처로 등록된 렌트업체로 요청해서 손해보는거 아니니까 그러겠다고 하고 차수리나 깔끔하게 해달하고 했습니다. 근데 1주일되던 날(금요일)에 찾으러 갔더니 뒷면 유리의 고무패킹?인가를 껴야된다고 월요일에 찾으러 오라고 했는데 월요일돼서 전화가 오더니 고무패킹? 주문한게 누가 차로 밟고가서 다시 주문해야 된다고 합니다. 또 금요일에 찾으러 오라고 했고 직접 수리과장이 전화해서 찾아가면 된다고 했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찾으려고 갔는데 뒷범퍼쪽에 수리는 잘 됐는데 엉뚱하게 왼쪽 앞범퍼에 까맣게 기스가 나고 도색이 벗겨져 있었습니다. (입고전 상태는 약간 기스가 나있었지만 까맣게 기스난 것은 아니었슴.) 그래서 공업사 수리과장한테 이거 왜 기스가 났냐하고 물으니 자기네는 손댄 것 없다네요…그래서 입고전에 없었는데 여기와서 생겼으니 지워달라고 했더니만 그렇게는 못하겠다고 생~ 난리를 치는겁니다. 누가 새로 교체해 달라는 것도 아닌데….그래서 와이프랑 큰소리가 오간 것 같습니다. 아니..수리지연된 거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큰소리를 쳤다고 합니다. 또한 여기 영업장에서 소란피울거면 영업방해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네요..그래서 신고하라고 했다네요….아무튼 공업사 CCTV도 확인해보니 입고될 때 까만기스는 없어보이는데 수리과장 왈….. 화면이 흐려서 확인이 안된다고 하더이다…이런 우라질X…..옥신각신 서로 큰소리로 싸우다가 공업사 전무가 나와서 자초지종을 얘기했더니 까만기스를 지울수 있는지 닦아보겠다고 했는데….수리과장이 전무한테 그게 우리책임도 아닌데 왜 해주냐고 오히려 더 큰소리로 전무한테 따지는 겁니다. 참 어이상실…
부하직원이 전무한테 대들어서 사장하고 어떤관계냐고 물으니 친척관계 같더라구요… 완전 콩가루 공업사 이네요…사장 친척이라 막 나가나 봅니다..이런 개x같은 우라질 공업사 같으니….그리고 다신 안온다고 하니 당신은 제발 오지말라고 합니다. 한 사람 안와도 영업에 지장 없다고 하네요…참…기가막혀서… 일단은 차범퍼는 약품으로 닦아보니 어느정도 깨끗해졌지만 약간 지워지지 않는 부분도 있는데 걍…나둘려구요. 이런 콩가루 공업사가 지금까지 영업하고 있다는게 말이 안되고 안타깝네요…두루두루 소문내어 이런 공업사는 고객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져리게 느끼게 해야 됩니다.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은 커녕 고객한테 기분나쁘다며 큰 소리로 대드는 그런 싸이코 같은 놈은 당장 매장되야 하지 않을까요?....이상 분을 삮이면서 적어 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9
뭐 암튼 블박이라도 뒤져보세요 녹화된것이 있는지요
본넷이 쪽이 반파됐더라구요
시운전나갔다는데 ㅋㅋㅋ 보아하니 그냥 차타고 볼일 보러 가다 박은듯 하더라구요;;; 멍청한놈이 감가보상도 못받고 수리만 받고 나왔다네요 ㅎㅎ;;;
비닐치킨처럼 녹음 된거라도 있다면 굉장한 효과가 있을텐대요..
안타깝네요..
마음 가라 앉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