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스포티지가 4위했내요 ㅋㅋ
- [전]곰잡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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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스포티지가 최고의차 4위 네요 ㅎㅎ
1위가 포르쉐 미션e 2위 재규어 f페이스 3위 bmw 7시리즈 담으로 4위가 기아 스포티지네요 ㅎㅎ
외국에서는 먹히는 스타일인가봅니다 ㅎㅎ
계속 보다보니 볼매네요 ㅎㅎ 자꾸 눈이갑니다 ㅎ
댓글 6
내 ㅎㅎ저도 요몇일 여러대 봤는데 검정 흰색 은색 봤는데 그나마 검정이 느낌있더라구요 ㅎㅎ 진짜 디자인이 너무 앞서가지 안았나 싶기도하고..ㅎㅎ
디자인이 파격적이긴 합니다. 포르쉐나 재규어. BMW 7 시리즈 같은 경우는 1억원대 전후의 차량들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비자 가격이 접근 가능한 수준으로 저정도 순위이면 대단하긴 한거죠.
독일 기아 홈페이지 보니 신형 스포티지는 아직이지만, 스포티지R의 경우 한화로 3천 이상부터 시작하네요~
http://www.kia.com/de/specials/kiasportageedition7/
내 피터슈라이어 아저씨께서 스포티지r도 처음에는 평이 좋지안았다고 이번 스포티지도 보다보면 괜찮을꺼라고 인터뷰하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근데 진짜 보면볼수록 괜찮다는....ㅎ국내보다 외국으로 더 잘 팔릴거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 근데 외국에서 더 비싸게 팔리내요? 반대로 싸게팔릴줄 알았는데요..
통상적으로 자동차는 자국이 쌉니다. 일단 시장 규모와 시장 가능성을 보고 책정이 되는데
한국 보다 저렴한 나라는 북미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두바이 정도일거구요. (두바이는 원래 자동차의 상징적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른 차종은 잘 모르겠지만, 뉴스포티지를 기준으로 중국의 경우에도 한국보다 1.5배정도. 중남미 국가는 2배 정도 비쌌습니다.
영국이나 독일, 스위스의 경우도 1.3배는 더 비싼데. 어차피 기자들이나 기사들은 자극적인 소재를 좋아 하기 때문에
미국 기준으로만 비교를 하죠. 환율이 높을때는 역수입 하는게 낫다는 식으로 기사를 쓰구요.
물론 그런류의 기사들을 바로 잡지 못하고 전달을 제대로 못하는 국내 제조사 담당자들이 소극적인 태도도 문제일겁니다.
무대응과 잘못된 리스크, 크라이시스 관리로 인해서 소비자에게 불신을 초래한 부분들은 바로 잡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릴거 같습니다. 애초 서비스업과 달리 중공업쪽은 CRM 개념부터가 아주 약하기 때문에 삽질이 크죠.
각 나라별 동일 차종의 판매가격 리스트를 비교표로 만들어보면 쉬운 문제인데. 그걸 안하더라구요. 나라마다 이벤트나
단종전 할인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존재 하는 것이니 논외라 하고. 자국 생산으로 수리나 용품 수급이 편한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번주 목포 갔을때 신형 첨봤는데 뒤 데루등 비엠 525d 비슷하고
앞에는 별로인거라 생각되었는데 외국에서는 인기가 좋은가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