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희 와이프가.. 애들 데리고 놀러갔다가 지하주차장에서 평행주차 되어있는 차 옆구리를 긁었네요..

해당차는 범퍼교체예정이고 50-60 정도 나온다는 이야기 들었구요..

이제 본론인 제 차 처리입니다.

 조수석 뒤쪽 문짝 좌측하단일부가 긁히고,

휀더(뒷바퀴와 문짝 사이) 가 약 2-3센티 정도 뒤쪽으로 밀린 상태입니다.

(사진 첨부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차처리를 할 정도의 사고가 처음이라

보험사 담당 이야기를 다 믿어도 되나 싶어서 그쪽에서 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 드립니다.

고수님들께서 제가 호갱이 되고 있는지 아닌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자차처리 하심 20만원만 추가하면 됨. 대차필요하면 무료로 대주고, 상대방차와 내가 수리비 200 안넘으면 보험료 할증은 없음

- 자기네 제휴 업체 가시면 휀다부분을 뜯어서 고치고(교환 아님) 다시 원상복구 / 뒷문은 잘 기억 안나는데 교환이 아닌 고쳐서 해준다는 이야기

-  아마도 보험처리안하고 걍 가서 하면 최소 60이상은 나올거임

- 새거 교환이 아니고 고치는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중고차 팔 때 사고차 이런거 안남음

- 2010년 1월식, 흰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