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살짝 접촉사고를...ㅠ,.ㅠ
- [충]그까이꺼(서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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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조금 급한맘에 열심히 가고 있는데....
아침에 자제 창고에 들러야 해서....하필 오늘... 장날!!!!(시골이라ㅠ,.ㅠ)
창고가 장날 장이 열리는 곳에 중간쯤 위치해있어 낮에는 못들어가지만
아침에는 장을 펼치는 중이라 들어갈만 하거든여...물건도 챙겨야 하니 어쩔수 없이
들어가는데 파라솔을 피한다는게 옆에 사람을 못보고 빡미러에 슬쩍 붙이쳤내여...
붙이친줄도 몰랐는데 뒤가 이상해서 보니 50중반으로 보이시는분 둘이 뭐라뭐라
하시길래 혹시나 기분이 쏴~해서 내려서 어쭤 봤지여 혹시 부디치셨냐고....
역시 부디치셨다는...ㅠ,ㅠ 장날 복잡한데 차를 왜 가지고 들어오냐고....
죄송하다 죄송하다 정중히 사과 드리고 창고고 물건실려가는 길이라 저도 어쩔수 없이...
설명을 드리고 괜찬으신냐고 제차 물어보니 괜찬으니 그냥 가라하시더군여
다시 물어봐도 괜찬다고 그냥 가라고 조심해 댕기라고만....
급한맘에 그냥 오긴했는데 와서 생각해보니.....쫌 찜찜하더군여 연락처라도 주고
대인 접수라도 시켰어야 했나 싶은게....별일 없겠지여....ㅠ,.ㅠ설마
p.s 시청에 민원 넣어야겠내여... 4차선도로에 양끝 한개 차선에서만
장사했었는데 (전에 시청에서 나와 정리를 한번 한걸로 아는데...)
가운데 2개차선으로 차와 사람 모두 충분히 다닐수 있었는데 점점 앞으로
나오면서 1개 차선만 남았내여...아무래도 민원넣어서 정리를 좀 시켜야 겠내여...
뭐 저도 잘못이 있지만 2개 차선이로 통행이 가능했다면.....ㅡ,.ㅡ
댓글 4
정말이주..사람하고 오토바이는 무조건 피해야햐여..ㅠㅠ
별로 도움이 안됨 어짜피 당진 경제에 도움도 안되고 다 외지인들이
와서 장사하고 돈도 다 외지로 빠져나가는니....
넘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