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너무한 하루 .... 도움 좀 주세요
- 율율이
- 2609
- 3
어제 친척 돌잔치가 있어 갔다가, 토이저러스가 있길래 저녁 8시쯤 애들 데리고 구경 갔습니다.
근데 둘째가 3살인데, 부폐를 많이 먹었는지 응가 하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들고 화장실로 가는길에 응가 해버렸습니다. 응가를 해서 옷이랑 엉덩이 버린건 잘 닦으면 되는데, 거기 화장실이
센서달린 수도인 겁니다. 이거 안당해 본사람 정말 .... 약올라 죽습니다. 손을 5초 갔다데면 물 2초 찔끔 나오고.. 애 안고 씻긴다고 정말 고생 했습니다. 엄청 추운날에 땀 삐질삐질 흘리고...
그리고 차로 갔는데, 이지카리모컨 문여는 버튼이 부러젼 겁니다. 아... 그냥 열쇠로 여니 경보기 울리고, 시동 걸면 그냥 꺼지고...
부러진 버튼을 정말 손을 바들바들 떨며, 땜질 자리에 잘 가져간 다음 운좋게 문 열림으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문을 잠그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에와서 본드로 잘 붙여봤는데, 안됩니다.
이 리모콘이 이지카5000 모델인데 팔지도 않고, 아 ... 어떻하죠?
이것땜에 몇십만원 주고 또 달수도 없고. 올해는 정말 차에 돈 많이 들어가네요.
마후라교체, 배기중간연결관 교체로 60 넘게 들고, 이래저래.. 300은 더 든거 같습니다. 타이어도 갈아야 하는데. 올해 집중적으로 하나씩 나가네요.
참 이지카 어떻하면 좋을까요? 도움좀 주세요.
이지카의 경우 고객센터에 문의하셔서 지역별 총판쪽에서 조치 받으시는 방법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단종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아예.. 없지는 않거든요.
고객센터 통해서 지역총판쪽으로 수배해달라고 하시고 수배되면
가장 근거리쪽으로 가셔서 조치 받으심이 나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