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메인보드 교체문제.. 부탁드립니다.
- [서경]옵스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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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
주로 사진 그래픽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약 3년전 PC를 조립했습니다.
보드 아수스 P7P55D
CPU intel i7 860 2.8GHz
메모리 1333 8G
그래픽카드 gts 250
하드1 SSD830 128G
하드2 HDD 2T
파워 550W
OS는 윈7 64x
입니다.
그런데 언제인지부터 USB를 끼거나 뺄때
나는 "딩딩" 하는 소리가 가만히 있어도 나기 시작 하더니
이제는 마우스가 멈췄다가 움직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점점 증세가 심해지더군요.
이제는 제대로 작업을 못할 지경입니다.
마더보드 이상이라 생각 되어 마더보드 AS를 하려 했더니
기간 만료 됬구요(STCOM) 유상으로 하려해도
기약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군요.
질문입니다.
메인보드를 다른 것으로 교체 하면 OS새로 설치 해야 하나요?
인증서, 각종 프로그램이 너무 많이 깔려 있는지라 걱정입니다.
아니면 OS를 새로 깔지 않고 쓸 수 있는 이 컴퓨터에 맞는 보드가 있을 까요?
부탁드립니다. 간곡히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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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윈도 새로 깔아야합니다.. 어쩔수없음요..
윈도우 다시 깔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새로운 메인보드에 맞는 드라이버들을 다시 깔아줘야 하고
속도가 좀 느려질수 있습니다.
기존 메인보드의 드라이버들을 레지스트리에서 잡아먹고 있는데에다
새로운 메인보드의 드라이버가 더 설치되니까요?
좀 느려지지만 다시 깔지 않아셔도됩니다.
다만 새로운 메인보드에 맞는 드라이버들을 다시 깔아줘야 하고
속도가 좀 느려질수 있습니다.
기존 메인보드의 드라이버들을 레지스트리에서 잡아먹고 있는데에다
새로운 메인보드의 드라이버가 더 설치되니까요?
좀 느려지지만 다시 깔지 않아셔도됩니다.
메인보드 문제가 아니고 윈도우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메인보드 교체전 윈도우를 다시 한번 깔아보세요
메인보드 교체전 윈도우를 다시 한번 깔아보세요
보증기간 지나도 확인은 해줄거예요. 메인보드 고장 유무는 AS센터에서 30분이내에 결과 받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부품을 교체하면 기본적으로 포맷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 중 가장 포맷을 필요로 하는 부품이 메인보드 입니다.
물론 동일한 보드를 사용한다면 대부분 별 문제 없이 작동합니다.
동일한 중고 보드를 구하셔서 교체하시면 별 이상 없이 쓰실 수 있을겁니다.
중고로 3만원 정도면 구하실 수 있겠네요.
지금 usb 마우스 쓰시는거죠?
증상으로 봐서는 소프트웨어 문제일수도 있을꺼 같은데...
포맷을 해볼 수 없는 상황이니 해결이 어렵겠네요.
그 중 가장 포맷을 필요로 하는 부품이 메인보드 입니다.
물론 동일한 보드를 사용한다면 대부분 별 문제 없이 작동합니다.
동일한 중고 보드를 구하셔서 교체하시면 별 이상 없이 쓰실 수 있을겁니다.
중고로 3만원 정도면 구하실 수 있겠네요.
지금 usb 마우스 쓰시는거죠?
증상으로 봐서는 소프트웨어 문제일수도 있을꺼 같은데...
포맷을 해볼 수 없는 상황이니 해결이 어렵겠네요.
보드가 P55제품이고 CPU가 린필드라 어차피보드를 바꿔도 P55보드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동일칩셋을 사용한 보드라면 그냥 써도 크게 관계는 없습니다. 위에 언급한 보드와 같은놈을 구한다면 상관없고요 회사가 다르거나 하다면 내장사운드, 내장랜 정도의 드라이버만 새로 잡아준다면 상관없을겁니다.
USB 딩딩거리는 소리는 접촉불량일때 발생합니다. 사용하는 USB기기의 문제일수도 있고 다른 USB를 사용해도 그렇다면 다른곳에 USB를 연결해보시고 그래도 딩딩거린다면 보드 문제입니다. 마우스 역시 그런 증상이라면 해당 USB를 다른곳에 연결해보세요.
그리고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는곳이 모두 케이스 전면 USB라면 대부분은 케이스 불량입니다. 일반적으로 저가의 케이스들은 전면 USB 그닥 오래 안갑니다. 케이스 한번 뜯어서 보시면 정말 허접하기 그지없는 PCB에 납땜 상황을 볼 수 있거든요.
그리고 가끔이긴 하지만 파워가 수명을 다 했을경우 위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경우는 보통 단순작업시에는 안나타나고 파워를 많이 뽑아쓰는 작업들을 할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D게임을 한다던지 고화질 동영상을 본다던지등의 CPU나 그래픽을 많이 뽑아쓰는 작업등등...
USB 딩딩거리는 소리는 접촉불량일때 발생합니다. 사용하는 USB기기의 문제일수도 있고 다른 USB를 사용해도 그렇다면 다른곳에 USB를 연결해보시고 그래도 딩딩거린다면 보드 문제입니다. 마우스 역시 그런 증상이라면 해당 USB를 다른곳에 연결해보세요.
그리고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는곳이 모두 케이스 전면 USB라면 대부분은 케이스 불량입니다. 일반적으로 저가의 케이스들은 전면 USB 그닥 오래 안갑니다. 케이스 한번 뜯어서 보시면 정말 허접하기 그지없는 PCB에 납땜 상황을 볼 수 있거든요.
그리고 가끔이긴 하지만 파워가 수명을 다 했을경우 위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경우는 보통 단순작업시에는 안나타나고 파워를 많이 뽑아쓰는 작업들을 할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D게임을 한다던지 고화질 동영상을 본다던지등의 CPU나 그래픽을 많이 뽑아쓰는 작업등등...
일단 케이스 열어서 메인보드 콘데서 부푼곳 있는지 한번 보시구요..
붕붕님 말씀처럼 간혹가다 파워불량인 경우에 그런증상 보이더라구요..
usb 최소화로 꼽으시고 테스트한번 해보시죠..
꼼꼼한게 좋은거니까요..
똑같은 보드 구하는게 제일 갑인데 아무래도 구하기는 어려우실지도..
붕붕님 말씀처럼 간혹가다 파워불량인 경우에 그런증상 보이더라구요..
usb 최소화로 꼽으시고 테스트한번 해보시죠..
꼼꼼한게 좋은거니까요..
똑같은 보드 구하는게 제일 갑인데 아무래도 구하기는 어려우실지도..
퇴근하기전에 글쓰고 퇴근후 지금 봤더니 정말 진한 글들 고맙습니다.
제가 스포티지를 팔았음에도 들어오는 이유입니다.
아주 단순한 작업을 할때도 마찬가지구요, 케이스는 그래도 고급에 속하는
리안리입니다. 케이스만 30만원 줬던 기억 납니다. 그리고 전 전면 포트는 거의 사용을 않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p55보드로 교체군요.
사실, 각종프로그램에 인증서, 더구나 세금계산서 프로그램이
새로 깔기가 만만치 안거든요. 혹시나 그간 자료라도 날라간다면 생각하기 싫습니다.
하나만 더 질문 드리면요, 메인보드를 최신으로 교체한다면 다른 부품들은 호환이 되는건가요?
이상이 없다면 언제 날잡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제가 스포티지를 팔았음에도 들어오는 이유입니다.
아주 단순한 작업을 할때도 마찬가지구요, 케이스는 그래도 고급에 속하는
리안리입니다. 케이스만 30만원 줬던 기억 납니다. 그리고 전 전면 포트는 거의 사용을 않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p55보드로 교체군요.
사실, 각종프로그램에 인증서, 더구나 세금계산서 프로그램이
새로 깔기가 만만치 안거든요. 혹시나 그간 자료라도 날라간다면 생각하기 싫습니다.
하나만 더 질문 드리면요, 메인보드를 최신으로 교체한다면 다른 부품들은 호환이 되는건가요?
이상이 없다면 언제 날잡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서경]옵스큐라
아쉽게도 최신보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린필드는 소켓핀 갯수가 1156입니다. 이후 제품(샌디브릿지, 아이비브릿지, 하스웰)들은 모두 1155개입니다. 그래서 린필드는 1156지원하는 보드만 사용할 수 있는데 P55가 그 중에 가장 상급라인입니다. 상급을 찾으셔야 하는 이유는 사용하시는 구성을 보니 SSD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일단 원칙적으로 SSD는 P67보드부터 지원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P55의 경우는 대역폭의 한계로 인해 SSD 성능을 못뽑아줍니다. 그래서 일부 P55보드의 경우는 약간의 꼼수로 그래픽카드의 PCI-E 16배속을 8배속으로 다운시키고 그 대역폭을 끌어다써서 SSD와 USB 3.0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기도 합니다.
P55 보드의 경우는 단종된지 오래됐습니다. 새 제품으로 구하는건 어렵고 중고시장에서 중고제품을 가져오는 방법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P55 보드의 경우는 단종된지 오래됐습니다. 새 제품으로 구하는건 어렵고 중고시장에서 중고제품을 가져오는 방법말고는 대안이 없습니다.
[서경]옵스큐라
아참... 그리고 USB마우스의 뚝뚝 끊김 현상은 윈도우가 꼬였을때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안프로그램들이 금융권 및 각종 공공사이트, 게임사이트등에서 제각각 따로 쓰다보니 서로간의 간섭으로 프로그램들이 꼬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럴 경우 키보드 및 마우스의 딜레이 현상이 생깁니다. 윈도우 시작시 자동으로 시작되는 보안프로그램들이 혹시 있다면 모두 삭제 혹은 자동시작을 못하게 막으시고 백신도 단 하나만 활성화 시키고 나머지는 모두 잘라내어버리세요. 그래놓고도 딜레이가 해결이 안되면 보드로 보시면 되겠네요.
그나마 저렴한 방법이 빠진듯요 보드 값도 비싸고 같은 모델 구하는것일이자나요 윈도 다시 까는것도 그렇다 하시면 usb확장 카드 저렴한거 하나 꼽으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아.. USB확장카드. 이미 3.0 확장카드 쓰는데요, 이놈도 그럼니다. 이놈은 아예 정지해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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