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EGR 밸브 교체 시 참고
- 석환아빠
- 24845
- 9
출고 7년차지만 주행거리가 짧아 소모품교체가 많지 않았는데...
작년부터 주행 중 가속이 저하되거나 시동꺼짐 증상이 보이더니 드디어 주행중 속도가 죽으면서 엔진에서
그렁그렁 소리와 함께 시동이 꺼져.. 견인을 불렀는데 그나마 다행히 다시 시동이 걸려 간신히 귀가.. 주말에
동네 큐서비스에 입고를 시켰습니다.
정비기사왈 EGR밸브를 교체해야 하는데 공임포함 19만원 이랍니다. (왜이리 비싼지..)
19만원이라는 소리에 급검색질 해보니 무상보증 기준은 5년/8만K인데 보증적용에는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무상 적용안되냐고 물으니 안된답니다. 헉..돈보다는 안전상의 문제로 일단 수리키로 하고
기아서비스센터 전화하니 주말이라 ARS만...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객상담센터에 자초지종을 올렸습니다.
사실, 게시판에도 EGR밸브 교체 건이 많은 걸 보니 이건 정상적인 부품교체가 아니라 자체결함에 따른
리콜의 문제가 아닌지 의심된다며...열분을 토해 올렸더니 담날...바로 전화주셨더군요.(친절하게..)
무상보증 기준에 적용되지는 않지만 주행거리가 짧고..다소 억울한 면이 인정되어 부품값은 지원해
주겠다고...공임은 이미 결제를 했으니 변상할 방법이 없답니다.
변상기준이 납득이 되진 않지만 그나마 부품값(8만냥)은 건졌으니 ㅠㅠ
혹시 저와 같은 처지에 쳐하게 될 회원님들 계실 듯 하여 정보 올립니다.
* 가급적 큐서비스나 공업사보다는 직영서비스센터를 이용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댓글 9
예열 플러그 교체하게 되면 egr벨브 을 분해 하게 되는데 erg 상태 않좋다고 반드시 고장난다는 직원이 멍멍이 소리 하더이다 지금 어떻게 되었냐면 잘 타고 있네요..ㅋ
과잉 정비 부추기는 업체가 더 도둑놈...
또 한가지는 타이밍벨트 교체할때 밧데리 진짜 않좋다는 직원 왈 교체 해야 된다... 그때는 안했죠
지금 누구나 보면 밧데리 교체해야 할정도로 겉 포면 하얏게 되어져 있음. 상태 무지 않좋음
그 상태로 몇달 후 엔진오일 교체하러 갔을때 옆에서 제가 밧데리 상태 메롱 이지 않냐고 하니 괜찮다네요 쓰글 ... ;;
불만이 아니라.. 자랑하셔야 하는 부분인데요 ^^
egr밸브 얼마전에 15만원에 단골 공업사에서 갈았는데
이런 소식을 들으니 참 마음아프네요!!!
그래도 부품값이라도 다시 받으셨다니 정말 잘하신것 같네요
EGR 밸브 15만원
EGR 쿨러 9만원
흡기 크리닝 10만원
요래 작업후 말타기작렬
오토큐가서 ECU업글(9천원) 차가 울컥임없이 잘나가네요
거의 3만에 1번꼴로 갈았고 2번까지는 보증기간으로 무상으로 했는데 얼마전에 20만원을 주고 오토큐에서 갈았습니다.
교체가 너무 잦아서 왜 다른차에 비해 내차는 자주 교체를 해야되냐 물으니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거라 교체를 해야된다네요.
저도 울며 겨자먹기로 교체를 했는데 다른 분들도 3,4만에 한번씩 교체를 하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