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엔진인 경우 주유중 시동을 꺼야 할까여?

무조건 정답은 않꺼도 된다 입니다. 아니 끄면 안된다 입니다.
착화점이 휴발유보다 월등이 높을뿐만아니라, 이로인하여 유증기 같은게 발생될 확률이
아주 없습니다.
요즘 경유차량은 기본적으로 터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운행중 주유를 하게 되므로, 터보차량에 바로 시동끄면
터보차져에 엔진오일이 공급이 않되어 냉각이 이루어 지지 않습다.
터보차져란 배기가스를 이용하여 엔진에 대량의 공기를 과급하여 큰힘을 내는 장치입니다.
터보는 베어링 유격이 90 ~ 70 미크론 정도의 정밀기기이며 약 800 ~ 1000cc 의 배기가스에
의하여 분당 10만 ~ 20만 정도 회전합니다.
터빈은 배기매니폴더 바로 아랫쪽에 장착되서 뜨거운 배기가스에 계속 노출되므로 엄청 뜨겁게

달궈집니다.
운행직후 시동을 바로 끄면 오일이 순환되다가 뜨거워진 터빈을 윤활하던 오일도 멈추게 됩니다
그럼 터빈의 뜨거운 온도때문에 오일이 타겠죠
오일이 타면 슬러지 처럼 눌러붙습니다.이렇게 장시간 사용하면 오일순환계통이 막하게 됩니다.
그럼 터빈윤활이 안되고,터빈이 망가지게 되는거지요.
그럼 운행하다가 머플러에서 흰연기가 콸콸 나오면서 터빈이 사망하게 되는겁니다.
엔진에 열효율을 높여 출력,토크,연비등에 좋은 있점이 있으나 엔진오일에 가혹한 조건을
가하는점도 있습니다.
운행을 완료하고 시동을 끄게 될 때에도 엔진은 비록 공회전을 하고 있으나 터보차저
의 터빈은 고속회전을 합니다.
이때도 공회전 상태에서 약 1~2분 정도를 유지해 회전수를 떨어뜨린 뒤 시동을 끄도록

하는것이 터보차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방법입니다.
또한 초기시동시에도 터보는 작동 됩니다.속도가 늦을 뿐입니다,고속회전하는 부품특성상
오일라인이 크질않고 작기때문에 시동직후는 오일주입을위해 어느정도 시간이 반듯이 필요합니다.

[터보차져의 고장방지 관리]

1. 예열/후열 필수
2. 윤활불량에따른 엔진오일양 체크
3. 이물질 확인
4. 오일의 점도 증가/하강 체크
5. 슬러지퇴적
6. 유압저하

터보는 잠깐사이에도 고장날수있으므로, 항상 일정한 관리가 필요 합니다.
우리가 평상시 쉽게 할수 있는건 오로지 엔진오일 체크를 통한 방법입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엔진오일/냉각수만 체크 잘해도 경험상 모빌에 큰 문제는
발생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일아보니 뉴스포티지 (VGT) 터보 가격이 신품 기준 75만원, 공임 15만원 기타 가스켓류 해서

교체시 100만원 정도 듭니다.

카라비나님 블로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