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서비스센터 진짜 짜증나네요.
- [전]마당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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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디오 노이즈 때문에 오늘 새벽 8시30까지 내방동에 있는 기아 광주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접수하니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앞에 모니터보니 접수대기라고 떠있길래 기다렸습니다.9시에 직원한테 차수리하고 있냐고 물어보니
무상보증수리가 아니라서 모니터에는 수리대기로 뜬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스피커 2열 조수석쪽에 하나 나가서 스피커 이제서야 주문해서 오후 4시까지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슬슬 짜증이 밀려왔습니다.참고로 전 집이 영암입니다.
작년 12월 말에 오디오파트 직원이 배선정비와 스피커수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예약하고 오늘 왔는데
한달이 지나도록 미리 스피커 주문도 안해놓고 당일날 주문하고 오후 4시정도 되야 스피커가 온다는 말듣고
순간 멍해졌습니다.
4시가 되자 다시 가니 완료가 되었다고 하더군요.어떤 부분 정비했는지 자세하게 설명도 안해주고 45000원 정도
나왔다고 계산하라고 했습니다.
견적서를 보니 딸랑 스피커교체한게 끝이더군요.
스피커 파트 직원 불러서 물어보니 배선은 모르겠고 자기는 그냥 스피커만 교체했다고 하더군요.
오디오,배선 파트 직원한테 배선 정비 했냐고 물어보니 처음에는 배선정비하고 스피커 교체하니 노이즈가
사라졌다고 했습니다.제가 배선 정비 제대로 했냐고 계속 추궁하니 결국 하는말 수 많은 배선 어떻게 일일이 뜯어서
정비하느냐. 그럴 시간 없어서 스피커쪽만 보고 스피커 교체했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걍 스피커 교체만 했을거라면 제가 사는 동네 카센터 가서 고쳤을건데
머하러 회사 결근하고 아침 8시반에까지 와서 입고시켰는지..결국 오전 8시반부터 오후4시까지
놀다가 스피커 오니 스피커 교체만 한 셈이지요.
너무 화가 나서 오디오,배선,스피커 교체한 직원한테
한소리 했습니다. 몇분 실랑이 한후에 어드바이져가 스피커 미리 주문 못한거,늦어진거에 대해서 사과를 하더라구요
키받고 차에 타기전에 어드바이져가 타다가 노이즈 또 나면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무상으로 해준다고....
솔직히 노이즈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고 해서 동네 카센터에서 작업할려고 하다가 배선쪽에 문제가 계속
있을거같고 해서 서비스센터에 맡겼는데 이건 머 동네 카센터보다 더 못하네요.
배선쪽 정비때문에 기아서비스센터에 간건데 결국 스피커만 교체한 셈이 되었네요.
앞으로는 광주 기아서비스센터 갈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동네 카센터보다 못한거 같네요.
인터넷으로 광주 기아서비스센터 A/S후기 보니 이건 머 가관이네요.
진짜 이런식으로 서비스할지는 정말 몰랐네요.
댓글 5
대체 언제쯤 정신들을 차리실려나..
진짜 아주 개진상을 부려야,,고객 취급하려나 보네요.
그럼 유류비 주냐 물어보십시요
금같은 시간 내서 왔으면 신속대응해야지 이래서 열심히 하는사람들도
다 싸잡아 욕먹는건지 모를껄요;;
스피커하나 교체하려고 한달전에 예약하고 하루 종일 기다리고.....흐미...아까운 시간.
레인님 말씀처럼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한소리 하셔야 할듯하네요.
"기아 오토 Q는 .. 정기점검 및 무상수리 할때만 가는 곳이다 "
자기살을 자기들이 확 불살라 주네요..
그리고 젠틀맨은 호구 이고... 진상맨은 고객 입니다..
돌아가는게 뭔가 체계적이지못하고 지들 편할대로 일하는거 같더군요.
고객이 기다리거나 말거나.. 르삼차 사업소가 그리 친절하다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