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진행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주셔서

큰맘먹고 경찰서 갔다왔더니 경찰에서 중앙선 침범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보험사가 영 맘에 들지 않네요....

발품팔아 주변 가게 씨씨티비 확보하여습니다. 가게에서 창밖으로 찍힌 장면입니다.

경찰은 딱보더니 왜치고가지? 의문가지고....

저도 의문이지만 그건 제 생각이라 표현하지는 않겠습니다.

혹시나 그분들이 정말 실수 하셨을 수도 있으니까요.

경찰서에서 나온뒤 보험사와 통화하였습니다.

제가 중앙선 침범아니라고 하고 여차저차 설명했습니다.

8:2 말하고 저쪽도 수긍한답니다.

솔직히 힘들고 지쳤습니다. 그리고 경찰서 가기전 동영상을 메일로 보냈고 확인했을 거라 생각했고

이부분은 솔직히 의사전달 오해로...

보험사에서 사내 메일이라 용량이커서 받지 못하였고 계속 안오면 따로

보내달라고 개인 메일주소를 주었습니다. 그뒤 연락이 오지 않기에 본줄알았죠

그래서 원래 8:2나오냐고 여러번 확인했는데 그렇다고 중침아니라 그정도 나온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동영상 보지도 않고 8:2때리고 원래 그정도 나오는게 맞냐니까 맞다고...

저희 어머니 참다 못해 직접 전화하셨더군요....성격있으신분이라.....

8:2 객관적 근거 제시하라.... 경찰이 그랬답니다...

경찰은 과실여부를 말해주지 않죠....

저도 8:2면 그냥 수긍하려 했고 그렇게 답변했었습니다. 동영상 본줄알고요

동영상이 과실부분을 바꿔줄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제 기분이 문제입니다.

저런 행동... 같은 보험사라 단기간에 회사에 지출을 줄이고 결론 짓는게 좋겠지요?

혹시 보험사 다니시는 분 이런 제의견이 거슬리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는 제가 처한 상황만을 말하는 것이며 모든 보험사가 저런식으로 행동한다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라며 혹 기분상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제 폰에 찍힌 차량에 블박이 있을까하여 하루종일 동네를 헤짚고 다니고....

호프집 장사하는데 가서 부탁하니 사장님 응해주셧는데.. 과거자료 볼줄을 모르신답니다.

그러더니 씨씨티비 회사에 연락하여 사람불러 보여주셨습니다. 그게 밤 10시 입니다.

그것도 포스에서 30분가량 그렇게 보게 해주셨습니다.

보험사는 대체 절위해 무엇을 한 것일 까요? 제가 경찰에가서 제출하고

그 동영상 직접 구하러 다니고

다 해다 주면 그냥 처리만?

물론 아니실거라 생각하고 꼭 아니셔야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경찰서 가서 동영상의 화면이 결과 짓고 오겠습니다.

만약 제가 동영상을 안보냈다면 직접 보내달라 다시 확인전화 하셨어야죠 보험사님

이상 주절주절이었습니다.

여러분 안전운전하세요 사고나니 저 혼자입니다.

일도 제대로 못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꼭 안전운전 양보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양보를 해도 이렇게 되는 일은 저하나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