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옵는 스포넷 선배님들.

경&서경방 몽몽이 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볼라밴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

뒤이어 태풍이 또 온다고 하니 철저히 대비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오늘 회사 직원이 정비를 다녀온 후

정비 미흡으로 인한 불량이 발생한거 같아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입니다.

아래는 회사직원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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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증은 없고 심증으로 의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8월 25일 금요일에 등속조인트 와샤 (몰리브덴 와샤) 교환 작업

맡기고 저녁에 찾으러 갔는데 정비사가 좀 어수선 하더라구요.

확인결과 VDC 센서 조수석 앞바퀴 쪽에 오류가 떠서 스캐너로 확인하면서

문제를 찾는 것 같은데 결국은 VDC 센서 고장으로 판단 되었습니다.

문제는  VDC 센서 비용인데 확실히 입고 전엔 문제가 없었고 작업후에

발행한 부분이라서 교체를 요청 하였습니다. 업체측에선 처음엔 안된다고 하더니

몇번의 부품수리를 받은적이 있고, 안면이 있는 사람이라서 알았다고 하면서 그냥 해준다고 했습니다.

결국은 다음날 VDC 센서를 교환받았는데..
왠지 이날  - 드라이버로 찍은 건지 아니면 작업실수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렇게 허브쪽에 가깝게 찢어질수가 있는지 혹시 사진으로 판단이 될 수 있나 문의 드립니다.

(등속교환한지는 A/S로 4만 km 밖에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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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사진 입니다.

문제 차량은 싼타페CM 입니다.

제가 듣기로 이슈되는 부분은 분리하는 과정에서 일자 드라이버를 잘못다뤄 미끄러져

고무 부트 부분이 찢긴점, 그 사이로 구리스가 센다는 점입니다.

물론 스포티지가 아니라 저희 동호회에 올릴까 말까 망설였지만,

현대기아차가 통합한 상태고, 정비 불량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정비 업체의 태도가

괴심하여,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