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군대웃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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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에 위치한 30사단 조교로 군복무를 했습니다.
조교로 생활하다 보니 별의 별 놈들을 다 만나게 되지요..
갑자기 군대에 있을때 웃긴 이야기가 떠올라 풀어 봅니다.
훈련병중에 흑형을 능가할만한 대단한 물건을 가진 놈이 들어 왔습니다.
물론 조교들은 모르고 있었지만 훈련병 사이에서는 유명했나 봅니다.
겨울에는 온수가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훈령병은 2주에 한번씩 목욕탕에서 목욕을 시켜 줍니다.
한번에 200명 가량의 훈련병을 목욕 시켜려면 한사람당 돌아가는 시간은 아주 짧죠...
그러다 사건이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
20대 초반 남자들을 다 벗겨놓고 2개 내무실별로 10분간의 목욕시간을 줬습니다.
이때 흑형을 능가하는 그놈은 대충 몸을 씻고 따듯한 물에 양말을 빨고 있었습니다.
목욕탕 바닥에 쪼그리 앉아서 ㅋㅋㅋㅋ
그때 제 후임이 소리 쳤습니다~~
" 강병장님 저 새끼 미쳤습니다"
그리고는 뛰어가서 전투화 발로 그놈 엉덩이를 차면서..
"야이 쓉새야!! 여기서 똥싸지마!!!!!!!!!!!!!!!!!!!!!!!!!!!!"
ㅋㅋㅋㅋ
그놈의 물건이 너무 커서 쪼그려 앉아있는 모습이... 뒤에서 보면 마치 똥을 싸고 있는 모습이였던죠 ㅋㅋㅋㅋ
[경]바이저드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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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여..^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빵 터졌습니다~ ^^
아침부터 빵 터졌습니다~ ^^
ㅎㅎㅎㅎ
ㅋㅋㅋ 재미지네요.ㅎㅎ
30사단 신교 전 93군번 입니다 방가
ㅋㅋㅋㅋㅋㅋ
ㅠ부럽네요
ㅠ부럽네요
부럽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ㅍㅎㅎㅎㅎ
멋진 상상이 오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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