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잘 도착했습니다..ㅎㅎ;;
- 【서경】시니™
- 1450
- 14
출발시간.. 11시 40분..
원래는 더 일찍 출발하려 했으나..
차에 시동걸면 안가지고 내려온게 생각나서
또 올라가고.....
(단독인데.. 집이 4층입니다.. -_-;;)
또 시동걸면 또 생각나고..
결국 4번을 오르내리고나서야..
출발했다죠.. ㅡㅡㅋ
여튼..
휴게소에서 3번 쉬었습니다..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여튼..;;
첫번째는 커피마시러.. (잠이 오더군요..)
두번째는 쉬야하러.. (커피만 마시면 반응이.. ㅡㅡ;)
세번째는 주린 위장을 채우러.. (운전만 하는데도 열량이 많이 필요한가봅니다..)
여튼.. 부산에 도착하니.. 4시 30분..
대략 5시간을 달려왔네요.....
도착해서 네비보니까.. 평균시속이.. 꽤 빠르더군요;;; -_-;;
속도는.. 공지사항에도 있었고해서.. 일단 생략하구요..
여튼.. 그래도 생각보단 좀 늦게 왔네요.. 4시간 잡고 달린건데..
밥먹는 시간이 좀 길었나봅니다..ㅠㅠ;;
여튼.. 동창들 연락해보니.. 한녀석은 대구에 가있고.. -_-;;
다른 한녀석은 문자씹고.. ㅡㅡㅋ;; 워쪄라는겨 ㅋㅋ;;
TOM 님이 사직동에 계신다던데.. 쪽지남겨드렸는데..
연락도 안되고..... ㅡㅡ;;
부산에 괜히 왔나... ㅋㅋㅋ;;;
여튼.. 그래도 해떨어지면.. 광란의 밤(?)을 보낼 수 있을겁니다..ㅎㅎ;;
트립으로 13.4km/h 나왔구요.. 대략 계산해보니.. 만땅넣으면.. 650km 정도 타겠더군요..
근데.. 주유경고등 들어왔을때 만땅 채우니.. 100,000원 나오네요.. 허걱;;;
어디 무서워서 만땅 채우겠습니까.. ㅡㅡ;;
부산와서는 지하철 타고 다녀야겠다는.. ㅡㅡ;;
여튼 뭐 그렇습니다..ㅎㅎ;; 잘 보내고.. 무사히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또 글 남길게요..^^ 스포넷 화이팅~!
【서경】시니..
댓글 14
부럽다규........^^
따라오는데만 경비가 ㅎㄷㄷ 하다고 ㅋㅋ
거기다가 지붕에 날개달고 날아갔는디..ㅋ
상황봐서 사직동으로 넘어가는게 확정되면
연락드릴려고 했습니다 ㅋ
미리 연락드리면 괜히 간다해놓고 못 가면 마음 상하실까봐~
후훗- 저도 서울에 볼일보러 올라가야 하는데
차를 끌고가느냐..기차를 타고 가느냐..
아주 큰 고민에 빠져있다능.. -0-
차를 끌고가면 이동하기가 수월하고,
대중교통을 이욯하면 좀 불편하고,
가서 택시타고 돌아다닐 거 생각하면
차라리 내 차가 편하고.. 고민이군요
만약 서울에 2명이서 올라간다면 자차끌고 가는게 나을까요 ? ㅎㅎ
뭐 저도 이제 어느정도 적응은 했으나 아직도 부산에 비해서 서울 차량의 수는.....
감당이 안되내용;; ㅋㅋ
그래도 전 차가지고 간다는.....운전하는것을 좋아해서;;;;;
서울은 좀 아닌 듯.. -_-;;
주차비도 비싸고 길도 복잡해서... 영.. -_-;;
3명이상이 되어야.. 차끌고 가시는게.. 더 낫겠습니다..
어디서 출발하시느냐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대략 KTX 서울까지면.. 4만원 정도..
거기에 부수적으로 주전부리까지 포함한다면 대략 1인당 5만원..
차로 이동하면 기름값 대략 5~6만원.. (연비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톨게이트비용 대략 25,000원.. (출발지에 따라 다릅니다만..)
중간에 간식비 대략 15,000원..
MAXIMUM 10만원 정도 들겠네요..
기차타고 이동하시는거랑.. 자차로 이동하시는거랑 장단점은 잘 아실테지만..
아무래도 제 입장에선 서울까지 이동이 편한걸 추구하신다면 기차를..
서울에서 다니실때 편한걸 추구하신다면 자차를 이용하시는게 낫습니다..
부산에서의 광란에밤이라...
캬~ 생각만해도 군침이~~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