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보강 자가 장착방법(VGT 2륜)
- 윤군
- 2610
- 3
저처럼 장착점을 찾아가기 귀찬으신 분들 참조하시라고 사진올립니다.
세이프에서 장착설명서를 주었지만 상세하지가 않습니다.
우선 혼자 장척도 가능하지만 개인 장착은 리프트가 없고 잡아줄 사람이 없으면 힘듭니다.
1. 뒤쪽의 일자 바가 달릴자리를 보면 볼트가 있는데 볼트를 풀고 그볼트를 사용하여 다시 장착
(일자 바를 대어보면 어느방향으로 장착해야할지 아실 것입니다.)
2. 앞의 H자모양 바를 달기위해 뒤쪽장착위치의 고무봉인? 을 제거하고 세이프에서 준 가로로
긴 타원형의 볼트지지대(너트역활)를 그 구멍에 넣고 볼트구멍을 잘 맞춥니다.
3. 앞의 장착될 자리의 양쪽에 있는 삼각형 모양(전문용어를 몰라서)의 철판을 분리합니다.
운전석 조수석쪽의 사진을 참조하셔요.
4. 머플러를 잡아주는 앞뒤의 삼각고무를 떼냅니다. (빡뻑하면 WD같은 것을 조금 뿌려주면 쉬워용)
5. H모양 비슷한 것을 위치에 맞추어 장착합니다.
* 중요한 것은 세이프에서 준 네모모양의 쓰임새인데 사진을 보시면 빨강색 부분에 그 네모모양이
장착되는 위치입니다. (네모모양을 4개를 주는 이유가 있더군요 ㅋㅋ 네모모양은 모두 삼각철판의
안쪽에 대 주셔야 합니다.)
6. 마지막으로 머플로 고무를 잘 끼위주시면 됩니다.
후기 : 홍보는 아니지만 제가 거의 곡선이 많은 산길을 다니는데 첨에 뒤의 일자바만 달았는데도
차이가 납디다. 첨고로 저는 순정입니다. 그리고 귀찬아서 리프트를 사용하기 위해 아는 카센터에
가서 앞 지지대를 달고 집으로 오는데 90도 정도의 큰 회전구간은 정말 차이 많이납니다. 감동 ^^
하지만 제가 민감해서 그런지 장착후 약간의 무게감은 확실히 느껴지는데 이건 좋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록 유령이지만 저처럼 지방의 회원님들한테 참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3
저도 고속에서 차 울렁거림 감소..커브시 정말 만족합니다...
산타페 타다가 스포타면 큰커브길 속도 줄이기 바빴는데 어라?..이런느낌..ㅋ
무게감이라기 보다는 꽉 잡아주어서 핸들느낌이 달라져서 그런거 같읍니다..
약간 묵직해진느낌?..이렇죠?..^^
일반 시내주행 위주이신분들은 잘 못느끼실듯요...
칼치기 하시고 급유턴 하시는분이면 효과 바로 뜨고요..ㅡㅡㅋ
현재 운행중에 차체쏠림이나 고속 불안정 및 커브길에서 별 에로사항 못느끼신분들은
하셔도 별 느낌없으실수도 있겠네요...
전 저 네모와셔?4개중에 두개는 뒷쪽에 박을라했네요
뒷쪽에 박다보니 볼트길이짧고..
어제 다시 업체가서 재장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