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KBS1 "창" 보는 분 계신가요??
- Lu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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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 시청 중인데,
직장여성의 임신에 대해 나오네요.
지난번 피디수첩에서 했던 "허니문 푸어, 빚과 결혼하다" 프로그램도 공감백배하면서 봤었는데,
임신을 하지 않았어도 이 프로그램도 정말 공감갑니다.
유난 떠는 임산부 말고,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나요??
제가 다니는 회사의 경우도 큰 회사가 아니지만,
출산 전의 휴가, 출산 후의 휴가를 눈치보면서 씁니다.
(거의 못쓴다고 볼 수 있어요.)
대부분 그만두거나, 임신계획이 있으면 그만둡니다.
게다가 36살 노처녀가 하도 GR거려서 그 스트레스에 그만두는 사람도 있구요.
임신이 벼슬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의 일, 내 가족의 일이 될 수도 있는데,
이런 작은 배려가 국가경쟁력까지 연결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티비보면서 쓰다보니 좀 두서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