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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빌려주기전 돈받을수있는 확실한방법 있나요?

저는 아직 결혼도 안한 총각입니다 ㅡㅡ 돈거래는 절대 안하고 지냈디만 친척에겐 맘이 약해지는군요...

 

광주 극장1층에서 메이커직수입? 옷장사를 하는데 동업하시던분이 더큰사업한다고 빠져서 장사를하려면


그돈을 메꿔야 한다는군요... 몇백도아닌 천만원짜리 세장을요 ㅡㅡ 거절하고 또 아버지까지 앞세워 거절했지만


정말 끈질기군요 ㅡㅡ 사정사정을하네요 정말 이자 부족하지않게 5달정도면 갚을수있을것같다고 ㅡㅡ 전세계약서까지


줄테니 어떻게 안되겟냐고 아주 울기직전이네요 그래서 내가 법적으로 확실히 받을수있는 어떤 무언가가있으면 빌려


주겟다고 나름 알아본다고 하고 전화끈었네요... 정 안되면 공인중개사나 법무쪽에 전화해서 물어보려합니다 ㅠ 


일단 제가 알고싶은건요 빌려줘본 경험도 없고 법쪽으로 아는것도 없으니 ㅠㅠ


1.전세계약서 6천정도 한다고합니다 전세계약서를 제가 가지고있으면 그 효력이 발생하는지...

2.그 가계의 권리금이라던지? 그 들어간돈?지분이라 해야되나요? 그런걸 어떻게 위임받아서

   나중에 그 가계를 7천에 넘긴다하더라도 나에게 3천만원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할수있는 그런게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없다면 연끈고 살렵니다 ㅡㅡ


참.. 별별게 다 마리아프게 만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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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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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초원숭이 2012.01.05. 21:22
돈거래는 하는게 아닙니다~~ 절대로 네버~~!!! 잘되면 좋지만..안되면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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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음이온[광주] 작성자 2012.01.05. 21:51
[경]초원숭이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하지만 워낙 부탁을 하는지라 ㅠ 확싫한 방법이 있으면 도움이 되줄까 해서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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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쿈™ 2012.01.05. 21:34
근저당권 설정하시고 빌려가시라면 될듯...법무사 통해서 설정하면 얼마 들지 않습니다. 괜히 각서 이런거 받아놓고 하는 것보단 등기부등본에 확실히 찍어놓는 것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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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음이온[광주] 작성자 2012.01.05. 21:53
[서경]쿈™
근저당권설정 법무사에게 가서 하면 되는건가요? 그방법이면 확실하겟네요?
[충]꼴통 2012.01.05. 22:08
그런거 해봐야 망하면 끝이에요
아예 안빌려주는게 속편합니다
도망가면 누구한테 원망하고 하십니까
ㅜㅜ 당해보면 압니다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장가 가셔야죠
™훈 2012.01.05. 22:20
정말...친인척 관계에서 돈거래는 하는게 아닙니다...잘못되면 남보다 더 못한 사이가 됩니다..

저희집안 경험상 ㅎㅎㅎ 저는 돈을 확실히 받을 수있는 방법을 생각을 할께 아니라

딱 잘라서 안빌려줄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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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쭈구리[광주] 2012.01.05. 22:36
저도 돈거래 하지 말기를 바래봅니다. 오직 답답하시면 여기다 글 올리셨겠습니까 마는

그 인척분께서 전세 6천 가지고도 충분히 대출 가능하리라 보는데요

더군다나 5개월만 사용할거라면 이자 몇푼 아까워서 그렇게 사정한다는거는 문제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곳 저곳에 손 내밀고 있는 형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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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홍뽕™ 2012.01.05. 22:49
돈거래는 가족과도 안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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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졸리면자라 2012.01.05. 22:53
정말이지 진심으로 잘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저희도 친척 한명이 돈때문에 쑥대밭을 만들어놔서...

많은가족들이 피해를 많이봣죠~

작은돈이야 못 받을생각으로 빌려줄순있지만 큰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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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박카스7598 2012.01.05. 23:11
돈을 빌려준다는건 못 받아도 괜찮다고 판단될때 결정하심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전 참고로 누나도 돈 안빌려 줍니다. 제 인생이 더 중요하니깐요. 너무 매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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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 2012.01.06. 00:45
빌려주는 게 아니라 그냥 주는 돈이라고 생각하셔야 화병도 안나실 거에요.
물론 받으면 좋겠지만, 주변 사람 얘기나 경험을 들어봐도 갚았다는 얘기는 거의 없었던 거 같네요.
답변이 너무 부정적이라...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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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반장 2012.01.06. 01:12
제 짧은 소견으로는 어차피 개인간의 돈거래는 형사가 아닌 민사로 진행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상황으로 봐서는 못갚을게 불보듯 뻔한데 빌려주시는 순간부터 골치 아파지는거죠. 형사 걸어서 감방 쳐넣어도 안갚고 몸으로 때우는 인간들 많습니다 ㅎㅎㅎ
윗분들 말대로 아예 안빌려주시는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전세금이 6천이면 요즘 전세론이다 뭐다 해서 3천은 충분히 융통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하다못해 전세빼고 월세로 살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그래도 친척분인데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 사람이 막장에 몰리면 보이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꼭 조심하시고 마음 약해지지 않게 하세요. 옛날에 저도 5년을 같이 회사다니던 직장상사에게 빌려준 4백만원을 순식간에 떼이고나니 세상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ㅠ.ㅠ
[서경]태지니 2012.01.06. 02:31
전세 계약서로도 현대캐피탈등 빌리수있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이자는 반빌려줄테니 나중에갚고 이것도 싫다하면 절대 빌려주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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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野生野史 2012.01.06. 05:19
저도 돈거래는 잘 안한다에 한표이지만...사람이 살면서 때론 돈거래 할수도 있는 겁니다..
친척분이 뭐 하시는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태지니님 말처럼 차라리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라고 해 보세요..

아님 은행에서 빌리시라고 하던지..

하긴 그게 안되니까 부탁하는 거겠죠?

암튼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profile image
nattylove 2012.01.06. 09:32
음이온님/

광주 극장 1층이라고 했는데. 시민회관 건너편의 광주극장은 아닐테고
충장로쪽 구)무등극장이나 구)제일극장쪽이겠네요.

일단 상권을 감안하면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일거 같은데.
3천만원 회전 못 시키면 소위 충장로에서 장사 못합니다.

더구나 아이템 자체가 아베크롬비나 폴로 직수입 매장 같은데요.
이건 이미 포화 상태죠. 광주 충장로쪽에만 1년 사이에 두배 넘게 늘었습니다.
20개 매장이 40~50개 넘어가고 있고. 유행 자체가 지나가는 끝물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더 좋아지기 보다는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지나치게 집착하며 돈을 빌려달라는건.

다른 곳에서 융통할 방법이 없거나 신용도가 낮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결국. 채권자 입장에서 나중에 멱살 잡고 3천 본전이라도 찾겠노라
눈물 흘릴게 아니라면 빌려주지 않는게 낫겠구요.

그 업종이 마진률은 나쁘지 않은데. 동종 매장(가게)들이 주변에 늘어나면
치킨게임 밖에 없을 정도로 선택의 폭이 줄어듭니다.

옷가지나 매장 보증금 정도는 남겠으나 아파트 등기처럼 1순위.2순위 나누어질
상황도 아니고 법무사 공증이나 기타 차용증으로는 <괜히 불필요한 스트레스>만
만들어낼 뿐입니다.

5개월에 이자 쳐서 원금 회수할 자신 있으면.
그냥 충장로 일수 찍으라고 하십시요. 그걸 거부하면서 자꾸 돈 빌려달라는건
앞뒤가 안맞는 소리입니다.

3백도 아니고 3천이면 어지간해서는 타격 받습니다.

거부하세요.
profile image
nattylove 2012.01.06. 09:38
거절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을거 같습니다.

첫째 :

급격하게 사정이 안좋아져서 여력이 안되고
아부지가 직접 면담해서 설득하면 빌려드리는 것을 다시 고민해보겠노라
제3자(아부지)핑계를 대보시기 바랍니다. 어지간해서 만나러 올까요? - -;;


둘째 :

해당 매장의 정확한 위치와 계약조건 (보증금 + 월세 + 권리금) 및 계약자를
확인하시고 가능성에 대한 판단후 거절하는게 있겠지요. (확인후 쪽지 한번 주세요)

제 아주 가까운 지인(?)도 충장로에서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그 동네 상황은 조금 압니다.

워낙 직수입 편집매장과 직수입 신발매장의 상황들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앞서 부정적으로 썼지만, 매장이 어디쪽인지만 알면.

기존 동업자가 잘 풀려서 나간건지. 끝물이라 발 빼고자 나건건지는 구분 될거구요.
회수할 보증금이나 있을건지에 대한 판단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profile image
[서경]바티스타™ 2012.01.06. 10:11
네티님 말씀대로 제3자나 다른 핑계대시고 좋게 안빌려주는게 가장 나은 방법일 듯 합니다.
전세가 있으시면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라고 권해주시는게....

근데 네티님 글 보면 참 현명하신듯..^^
[충]정의의늑대 2012.01.06. 10:17
전 빌려주고 못받았습니다....
망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친척이라도, 안하시는게 좋아요
빌려주고 못받아서 의가 상하느니
안빌려주고 의 상하는게 괜찮지 싶어요..
친척이라도 돈 앞에선 남과 같습니다...
[충]JR-CREW 2012.01.06. 10:33
각서를 쓰시려거든 내용증명을 하시길...!
profile image
[서경]왕발가락 2012.01.06. 12:36
저도 돈빌려주고 못받은적있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아주 불편한 관계가 되더군여...지금은 연락처 삭제...
괜한 인생공부 하지마시고 도망다니세여...제 경험상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서경]꾸란 2012.01.06. 13:16
정말.. 느낀거지만.. 내가 이돈을 못받아도 괜찮겠다.. 라는 마음이 서기 전엔..
안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사정이 다를 순 있겠지만요.. 다른쪽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profile image
[전]음이온[광주] 작성자 2012.01.06. 15:20
아... 다들 감사합니다~^^ 걍 딱잘라 거절해야겟네요~

연을 끈고사는 한이 있더라도 그냥 딱 거절해야겟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profile image
[경]무언지행 2012.01.06. 17:50
이런말이 있죠! 돈은 빌려줄땐 서서주고 받을땐 무릎꿇고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편하게 빌려주고 받들땐 사정해서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쩝~~ 그래도 안빌려주심이
돈잃고 사람 잃는 경우가 참 많네요! 돈이 실수하지 사람이 실수하진 않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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