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보고 김원효 닮았대요
- [서경]마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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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처음써보네요 ㅋㅋㅋ음슴체 ㄱㄱ
저는 학교생활을 나름 평범하고 재밌게 하고있었음
어느날 내 친구한명이 나보고 이러는거임
"어?..니 개그XXX에 김원효 닮은거같다ㅋㅋ"
ㅋㅋ저는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렸죠..'에이 내가뭘닮아'
..그렇게 살다가 일요일이 되서 전 항상보던 개코온을 보고있었음
김원효씨가 나오는거임ㅋㅋ그래서 친구가한말이 갑자기생각남
그래서 거울앞에서 이마를 까는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랑 저랑 같이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염그리기 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플갱어 甲
김원효가 이사진을 보면
이거 그 뭐야 이거 도플갱어 있자나 그
뭔가 비슷하게 생긴거 같으면서 내가 아닌
다른 나인데
음 그거 이 도플갱어 보면 죽는다고 하잖아
그럼 내가 이 사람 보면 죽는건가? 사람목숨이 그렇게 쉽나? 응?
그건 아닐꺼야 아마 내가 이사람 보더라도 별로 죽거나 그렇진 않을꺼야
그런데 무섭긴 해, 응 무섭긴 한데 뭔가 호기심이 생기는거
같기는 하고
나랑 비슷하다고 하니까 뭔가 불쌍하기도 하고 잘되었다 싶기도 하고
응? 그런거 있잖아 괜히 나랑 비슷하면 뭔가
동질감도 생기고, 음 뭐랄까
친근감이 간다고나 할까? 뭐 그런거 있는데 아무튼
그래서 지금 니가 나랑 똑같이 보이고 싶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는 이유가 뭔데?
응? 내가 이렇게 사진찍어놓으면 아 정말 나랑 똑같이 생겼네요 할 꺼 같아?응?
수염 일케 일케 그리고
이마 까고 그러면 응? 내가 이렇게 나처럼 경찰복 입혀서 개콘 출연 시키고 감독님한테 감독님 나랑 정말 똑같이 생긴 사람 있는데
한번
같이 출연시켜 주세요, 그러면 감독님이 그래 출연은 시키는데 대신
출연료는 니 출연로에서 깐다 해서 나는 출연을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돈이 이겨. 응? 그래서 내가 감독님한테 아 그렴 됐습니다 그냥
저의 맘속에만 간직할께요 하다가, 감독님이 사진을보고는
빵 터져서 그래
니 출연료 안 써도 되니까 한번 같이 나가보자
이런거를 노리는거야 응??
이렇게 말할듯.
[서경]마초맨
댓글 9
제가 보기엔 김원효 본인 인거 같은데요...ㅋ
같이 개그하고 캐스팅되서 개그맨 될 사람 ㅋㅋ
솔직히 말하세요... 형제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