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구한 도어포켓 오늘 달았는데 ㅎㅎㅎ

없애자니 허전하고 달자니 신경쓰이고 그렇네요.

운전석쪽은 어찌 뭐 봐줄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나머지는 남의꺼 훔쳐서 달아놓은 느낌...

오픈마켓 사용기에 2010년형은 안맞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어떤곳은 2010년형은 주문하지 말라는 문구를 놓고 판매하길래 계속 그냥 그대로 다녔는데 이곳에서는 2010년형 가솔린, 디젤 할거 없이 다 잘 맞는다고 하길래 구입했지만 결과는 안맞네요. ㅎㅎ

달아놓긴했는데 수납함의 기능은 할 듯 하여 빼기는 좀 그렇고 달아놓자니 어느정도 안맞아야 무시할텐데 제일 심한 뒷열 오른쪽은 완전히 들어가지고 않고 도어쪽방향으로는 한쪽이 완전히 붕 뜨네요. 그냥 지나가다 봐도 보일정도로 심하게 말이죠. 거기 가라앉히기 위해 세게 치면 반대쪽으 붕 뜹니다. 대책이 없어요. ㅋㅋㅋ

뒷열 왼쪽, 앞열 조수석쪽도 뭐 정도의 차이지 비슷하네요. 운전석만 좋아요~~ ㅋㅋㅋ

2010년형 차량 소유하신 다른분들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아직 구입안하신 2010년형 분들은 구입을 안하시는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구입하고서 가슴아픈 DIY가 되어버렸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