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람사랑형이 저기 멀리 여수에서 강릉까지 온김에...

술한잔 먹으려 저랑, 보드사랑이랑 둘이 일단 만났는데.... 헐.. 저런.. 이런..

사랑형이 소개팅이 잡혀서. 일단 둘이 먼저 한잔하고있었고...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보드사랑은 양양에서 일부러 넘어온터라..

집에 가려든 찬라.. 사랑형한테서 연락이와서 택지에서 술한잔 먹던중....

주변에 약속이있었던 미남안군과만나.. 거하게 술한잔 했네요.. 쿨럭..

뭐 그날은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뒷일은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음날 다시 만나서 안군네 가게에서 칼국수먹고 경포에서 커피한잔하고 잠시 얘기좀 하다가

사기꾼님과 베스킨빈스까지 뒤늣게 합류했다가 해산했죠...

사진도 몇장찍었지만 초상권이있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추후에 편집해서 다시 올릴예정입니다..

그럼 이만...ㅋㅋㅋ

아무튼 간만에 반가운 자리였던거 같아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 다시 봐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