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 미남안군님 비롯 강원도 분들.. 더 내려가 경북 동해안분들은 실감하겠지만..
뭐.. 엄청 왔지요..
출근은 해야되고. 회사로 바로가는 버스도 없고.. 택시도 없고.. 셔틀은 눈 구덩이에 빠졌다하고...
그래서 공구한 뻘건색 체인을 열심히 사용중입니다..
힘도 좋으니 남들보다 더 치고 나가니.. 그리고 칼라도 들어가니.. 사람들이 체인을 뚫어지게 보더군요 ..
덜~덜~덜~덜.. 탱크모는 기분이 솔솔했습니다.. 안나던 잡소리는 어디서 나는건지...ㅋㅋㅋ
그리고 안나오던 안전벨트 경고등과 경고음은... 다시 충격이 가해졌는지..다시 들어오네요 ;;;;
날도 포근하고 도로는 괜찮을듯하여.. 체인 금방 풀고 왔습니다..
이렇게 유용하게 쓸지는 몰랐네요.. 바램이 있다면 눈은 오되. 체인 장착 안할만큼만 오길바래봅니다 ㅋㅋ
올해 아마도 처분해야할듯해요~~쓸일이 없네요..ㅋㅋ